틴더를 뒤쫓는 미국 2위 데이팅 앱, 데이트의 지형을 바꾸다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국에서 상장한 최연소 여성 CEO가
만든 데이팅 앱 '범블'을 소개해볼게요!
근데 왜 하필 데이팅 앱이냐고요?
범블은 ‘여성 중심’ 데이팅 앱으로,
남성 회원이 월등히 많은 틴더의 페인 포인트를
공략해 미국 2위 데이팅 앱으로 올랐거든요!
1.
2014년 출시된 데이팅 앱, 범블.
틴더의 공동 창업자였던 휘트니는 남자 동료들에게
성희롱과 성차별을 당하고 쫓겨나다시피 틴더를
나와서 만든 게 범블이에요.
“범블의 목표는 데이트의 지형을 바꾸는 겁니다.
범블은 데이팅 앱이 아니라 운동movement입니다.
주도권을 여성에게 쥐여주면, 여성과 남성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 여성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_휘트니 울프 허드, 2015년 타임 인터뷰에서
2.
범블은 여자만 먼저 대화를 시작할 수 있어요.
무분별하게 받게 되는 불쾌한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거예요.
바로 틴더와 가장 큰 차이죠!
3.
그래서 자유보다 통제와 안전에 더 신경쓰는 범블.
안전을 위해 사진 인증 제도, AI 필터링,
음란 이미지 전송 금지법을 만들었어요.
4.
이제 범블의 라이벌은 틴더가 아니에요.
바로 틴더의 모회사 매치그룹입니다.
2020년 지주회사로 올라온 범블.
범블, 바두, 프루츠, 총 3개의 데이팅 앱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요!
데이트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범블과
글로벌 데이팅 앱 업계의 더 깊고 진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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