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의 위워크 역전 비결,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와의 인터뷰
요즘은 “난 공유오피스로 출근해“라는 말이 낯설지가 않죠? 우리가 듣기만 해도 알만한 기업들도 공유오피스에 입주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한국 공유오피스 시장은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 wework 가 장악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국내 1위 공유오피스는, 바로 패스트파이브 FASTFIVE 래요!
대체 글로벌 최대 공유 오피스를 누른 한국 토종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의 힘은 뭘까요. 장부를 열어 숫자도 보고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도 만나봤어요!
1.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1위로 올라선 패스트파이브. 패파 지점이 올해 40곳을 넘었고 위워크는 아직 19곳이에요. 2022년 지점 수, 전용 면적 모두에서 위워크를 앞질렀고, 매출 역전도 거의 확실시됐어요.
2. 2015년 런칭은 소박했어요.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의장과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벤치마킹도 없이, 아이템을 정하고 두 달만에 첫 지점을 여는 속도전을 펼쳤죠.
3. 이듬해 위워크가 상륙하고 패스트파이브는 기세에 크게 밀렸어요. 자금력을 발판으로 한 확장 속도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따라가기 어려웠어요. 대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빠른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합니다.
“‘애플은 세상을 창조하고, 삼성은 그 세상을 더 낫게 만든다Apple creates the world, Samsung makes it better’는 얘기가 있죠.
패파가 빠르게 위워크를 따라하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내놓은 게 순위를 뒤집은 비결이라고 봅니다.
월마트가 한국에서 이마트 못 이긴 것과 비슷한 거 아닐까요.”
_부동산 관계자, 롱블랙 인터뷰에서
4. 패파 영업 적자의 핵심 원인은 임차료에요. 갈수록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어요. 위워크의 영업 흑자는 2019년에 장부 상 미래 손실을 미리 떨어낸 덕이 큽니다.
5. 2020년 상장에 실패한 패파. 부동산 임대업을 넘어 플랫폼 사업으로 포지셔닝하려고 열심히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전 패스트파이브가 스타벅스처럼 자주 보이는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점점 더 기업의 변동성은 커지고 있고, 전체 회사의 절반 정도는 클라우드화된 사무 공간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_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스타벅스만큼 확장하고 싶다는, 야심찬 김대일 대표와의 인터뷰. 패스트파이브의 위워크 역전 비결. 자세한 내용은 지금 롱블랙에서 읽어보세요!
롱블랙이 어떤 서비스인지 더 궁금하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