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잇는 한국 브랜드 - ②

코리안 위크 : 과거와 현재를 잇다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락고재

by 롱블랙

2023년의 1월이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 믿겨지세요!?


여러분은 1월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새해, 신정, 설날... 저는 항상 전통과 역사가 떠올라요. 그래서 1월이 가기 전에 꼭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롱블랙 노트들이 있어요.



작년 1월, 롱블랙 스페셜 위크였던 '코리안 위크 : 과거와 현재를 잇다'에 등장한 브랜드들의 이야기예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락고재! 1탄에 등장한 베케, 호호당, 덕화명란에 이어, 전통을 현재로 이어온 두 브랜드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1. 국립박물관문화재단 : ‘붓다 핑크’ 반가사유상, MZ를 사로잡다


BTS의 RM도 샀다는 그 굿즈.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굿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반가사유상, 불상이니까 왠지 청동색일 것 같죠? 상큼한 민트색, 스카이블루, 아이보리까지. 어떤 색은 사고싶어도 못산대요. 입고와 동시에 품절!


역사책 같은 국중박이, 트렌디한 굿즈를 만들다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고려청자 무선 이어폰 케이스... MZ들 사이에서도 인기입니다.


공공기관이 만드는 굿즈가 트렌디하다니. 도대체 누가 어떻게 만드는 거죠?



“유물은 현재 쓰지 않는 물건이 맞아요. 과거엔 사발을 썼지만 지금은 컵을 씁니다.

다만 그 유물에 새겨진 화려한 문양 그 자체는 지금 봐도 손색이 없어요. 쓸모가 줄었다고 예술성까지 죽은 건 아니란 겁니다.

제 역할은 사발의 문양을 텀블러로, 청자의 빛깔을 이어폰 케이스로 ‘잇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_문현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 부장, 롱블랙 인터뷰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파스텔톤으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해요. ⓒ롱블랙



2. 락고재 : 살아남는 전통은 시대가 원하는 만큼만 바꾼다

https://www.longblack.co/note/156?utm_source=brunch&utm_medium=social&utm_campaign=post&utm_content=220107


북촌 한옥마을 입구, 가회동 한 골목길에 한옥 호텔 락고재.


한옥 많기로 유명한 북촌에서도 락고재는 눈에 띄는 브랜드예요.


북촌에만 세 곳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옥과 고급 호텔의 개념을 결합한 ‘락고재 북촌 한옥마을’,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락고재 컬쳐 라운지’, 북촌의 명상 스테이 '북촌빈관'.


안동 하회마을에서도 한옥 호텔 ‘락고재 안동 하회마을’을 운영하고 있고, 한옥 지을 목수를 양성하는 ‘락고재 부설 한옥학원’도 운영하고 있어요.


락고재는 왜 이렇게 한옥에 진심일까요?


“아버지가 늘 얘기하셨어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려면 두 가지만 기억해라.

옛 것을 알면서 새로운 것을 안다(온고지신). 옛 것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만든다(법고창신).

이걸 교훈 삼아 락고재의 진정성을 내외국인 모두가 열광하게 만들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한옥이라는 문화를 물려 받은 만큼 더 수월했어요.”

_안지원 락고재 부사장, 롱블랙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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