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 높은 동네, 커핑하기] 연희동 ①

음주 독서가 가능한 '책바',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수제 양갱 '금옥당'

by 롱블랙


연희동, 골목골목 숨겨진 보석같은 가게들이 많아요.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네이기도 해요! :)


오늘은 연희동의 골목길로 커핑하러 가볼까요? ]



1. 책바 : 책과 술을 파는, ‘음주 독서’가 가능한 낭만적인 공간

ⓒ롱블랙


연희동의 골목길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을 법한 곳에 있는 '책바'


책바는 술과 책의 공감각을 구현한 공간이에요.


책바 손님은 소설을 읽으며,

소설에 나오는 술도 마실 수 있어요.

읽고 있는 책과 어울리는 술도

추천받을 수 있고요!


『위대한 개츠비』에 등장하는 칵테일 진 리키. ⓒ책바


“재료만 있으면 웬만하면 다 만들어 드려요. 그러면 손님은 책 속에 등장한 인물들의 감정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고, 더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죠.

그게 바로 책바가 구현하는 책과 술의 공감각을 경험하는 거예요.”

_정인성 책바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2. 금옥당 : 4050을 타깃으로 시작해, MZ까지 사로잡은 수제 양갱집

ⓒ롱블랙


연희동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붉은 벽돌의 반듯한 외관, 수제 양갱상점 금옥당이에요.


팥, 밤, 호두 같은 익숙한 재료로 만든 양갱은 물론,

밀크티나 라즈베리 같은 MZ가 좋아할 만한 맛도 있죠


꽃이 그려진 알록달록 반듯한 양갱 상자들,

금옥당의 시그니처, 양갱 상자를 포장하는 '보자기'.

눈까지 즐거운 가게예요.


금옥당 연희점 ⓒ금옥당


선물할 사람이 없어도

한번 들어가면 핑계라도 만들어

선물을 사게되는 곳이죠.


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2022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80%나 올랐대요!


“제품 자체는 너무 밋밋해서, 아무도 안 살 것 같았어요.

패키지를 고민하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꽃무늬 패턴을 생각했죠. 디자이너 없이 저와 직원 한 명이 작업했어요.

과하다 싶을 때도 어머니를 생각하며 더 촌스럽고 화려하게 만들었죠. 신기하게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더군요.”

_김현우 금옥당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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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을 감도 높은 동네로 만든 책바, 금옥당의 이야기,

지금 롱블랙에서 전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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