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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상남자
자 상남자의 브런치입니다. 초등 교사이자 두 딸의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새벽에 일어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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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숙
시(詩)를 쓰며 방송작가로 삽니다. 할머니는 커서 뭐가 될거냐고 묻는 손주 질문에 좋은 답을 찾는 중입니다. 쪼마난 요놈의 질문에 뭐라고 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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