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병원을 고르는 기준을 무엇일까요? 저마다의 기준이 존재하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병을 잘 치료해 줄 수 있는 곳인가", 혹은 "믿어도 되는, 전문적인 병원인가"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병원을 더욱 전문적으로, 신뢰감 있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사람이 처음 마주하는 병원의 모습, 즉 로고가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23만 창작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라우드소싱에서 수많은 병원 로고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라우드소싱의 디자이너는 역량이 뛰어난 전문가로, 병원의 특성과 분야에 맞는 최적화된 로고를 만들어냅니다. 수많은 콘테스트를 통해 쌓인 전문적인 병원 로고 다섯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병원은 괜찮아,동물병원입니다. 괜찮아,동물병원의 로고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안아주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이름(괜찮아, 동물병원)의 따뜻한 느낌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를 위로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의료 마크(+)로 동물 병원의 신뢰와 전문성을 상징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병원은 도수 치료 및 다양한 재활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바른병원입니다. 바른병원의 로고는 신뢰감을 주는 고딕 계열의 굵은 글씨와 더불어 이니셜 "B"와 병원 마크(+)를 결합해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재활전문병원이라는 신뢰감과 전문성을 나타내기 위한 푸른 계열의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병원은 당시 개원을 앞두고 있던 더힘찬 정형외과입니다. 더힘찬 정형외과의 로고는 힘차게 기지개를 켜는 사람을 형상화했습니다. 힘찬의 초성 "ㅎ"과 척추뼈를 살려 정형외과로서의 전문성을 부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힘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깊은 의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병원은 예림요양원입니다. 예림요양원의 완성도 높은 로고를 만들기 위해 직선과 곡선을 활용해 로고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예의 바르게 어르신을 섬기는 맑은 숲을 상징한 심볼을 사용해 요양원의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병원은 365일 진료하는 통쾌한의원입니다. 병원 측에서는 밝고 열정 있는 느낌의 로고를 원했는데요, '통쾌'의 초성을 이용해 추나 치료를 하는 모습을 로고에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추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임을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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