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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우드소싱 Aug 19. 2022

[라우드소싱] 용산 대통령실 네이밍 콘테스트 진행스토리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플랫폼 라우드소싱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난 7월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용산 대통령실 네이밍 콘테스트'의 개최부터 우승작 발표까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배경으로 개최하게 되었고, 공개 투표로 선정된 우승작은 어떤 네이밍일까요?




개최 배경 | 용산 대통령실 네이밍 콘테스트


[공모 개요]

지난 5월 대통령의 새로운 집무실, 용산 대통령실의 이름을 짓기 위해 전국민 공모전이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국민분들께서 공모전 참여부터 최종 선정작 발표까지 기대감과 설렘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불가피한 이유로 해당 공모전의 우승작은 선정되지 않은 채 종료되었고, ‘용산 대통령실’이라는 네이밍을 임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아쉬움과 허탈함을 해소하고자, 라우드소싱은 네이밍 콘테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생각하는 대통령실 네이밍을 함께 만들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모 내용]

-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이름을 국민의 손으로 만들어주세요.

- ‘국민 곁에 더 가까이’ 가치를 담아서 제작해 주세요.


[시상내역]

총 상금 : 1,000만 원


[심사방식]

전국민 공개 투표




우승작 발표  | 용산 대통령실 네이밍 콘테스트

'용산 대통령실 네이밍 콘테스트'는

1,039분께서 참여해주셨고,

전국민 공개 투표 결과로

26개의 우승작이 선정되었습니다!


1등 작품 - yeoy527님


청온누리

: 온누리의 소리를 듣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 

국민이 만드는 온 누리의 소리를 듣고 행동하는 대통령실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2등 작품 - 포리니님

민영관

백성 民 + 그림자 影을 사용한 네이밍입니다. 국민의 그림자로써 국민 곁에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민생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림자는 그림자의 주체를 항상 따라다니며 그림자의 주체를 위해 살아갑니다.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 국민의 그림자로써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해당 네이밍을 고안했습니다.



3등 작품 - 마치내꿈처럼님

열린청사

: '국민 곁에 더 가까이'라는 게 결국에는 국민들과의 접근이 쉬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모두에게 열려 있다'라는 의미, 'open'의 의미로 '열린'을 사용하였습니다.

더 많은 우승작은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 주세요!



용산 대통령실 네이밍 콘테스트의 우승작은 국민이 선택한 네이밍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 유관 부서에 

우승자의 이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K-CREATORS 여러분들 감사드리며, 앞으로 라우드소싱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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