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단단하다.

마음이 무너질 때 몸이 보내는 신호

by 신디샘작가

엄마로 살다 보면 마음이 지쳤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지요. 하지만 마음의 피로는 대개 몸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잠을 줄이고 끼니를 대충 때우고 늘 아이와 가족을 먼저 챙기다 보면 내 마음의 신호를 놓치게 돼요. 저 역시 학원과 캠프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만나는 일상이 쉴 틈 없이 돌아가던 시절, 어느 순간 마음이 무겁고 이유 없이 짜증이 날 때가 있었어요. 그건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몸이 보내는 작은 SOS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대로는 안 되겠다. 나를 돌봐야겠다. "


그때부터 저는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5kg만 뛰어도 숨이 찼고 포기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땀을 흘릴수록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몸이 힘들어질수록 마음이 단단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점점 거리가 늘어나고, 결국엔 하프 마라톤, 풀 마라톤, 나중에는 철인 3종 경기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할 때마다 느꼈어요. 몸을 훈련하는 일은 결국 마음을 훈련하는 일이라는 것을요.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오늘도 포기하지 않았어. 나는 할 수 있어."


그 말은 어느새 제 일상에서도 울려 퍼졌어요.

저는 그 후로 독서 모임 리더로 활동하고 아이의 학부모 회장 역할을 하면서 운동을 전파하였습니다.

그 힘은 제 아이에게 학생들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그 후로 아들은 마라톤을 시작하였고 제 주변에서도 마라톤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이제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엄마의 체력은 사랑의 지속력이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단단해야 사랑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운동은 단순히 몸매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내 안의 불안을 다스리고 평안을 되찾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거창한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 조용한 호흡으로 내 몸의 소리를 들어주세요


" 나를 돌보는 일은 이기심이 아니라 내가 사랑을 주변 사람에게 오래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힘입니다."


매주 토요일 신디샘 영어 캠프에서 아이와 학부모님을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한 점은 YouTube 신디샘 TV에서 언제든 물어보셔도 좋아요. 신디샘과 함께하는 사랑의 엄마 학교 구독으로 다음화에서 계속 만나볼게요


https://bit.ly/신디샘영어캠프

매주 토요일 11:30 ~ 4:00
영어가 친구가 되는 마법
재밌게! 즐겁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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