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한강변 트레킹(2만 보)
5호선 하남 미사역에서 내리다. 역시 계획도시라
차 없는 거리가 있다. 조정경기장에 들어선다
잔디공원과 경정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원래 카누(조정)가 열리는 곳이나 일 년에 몇 차례밖에 경기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경마, 경륜(사이클)처럼 사행적인 게임인
경정인 보트경기가 주 2회 열린다고 경비 아저씨가 귀띔한다.
한 바퀴 돌고 한강변으로 들어간다.
걷는 트레킹, 자전거 도로, 맨발 걷기 등 잘 꾸며 놓았다.
강변 북로 남양주(덕소-팔당)에 있는 길보다 훨씬 좋다.
길가에 벚나무 등 그늘도 많이 있어 정말 좋다.
서울 동부사람들에게 꼭 추천한다.
걷는 길이 좀 길다. 친한 친구나 가족끼리 간단한 도시락이나 과일로 요기하고 걷기 정말 좋은 길이다. 2만 보 걸었다.
팔당댐에서 흐르는 맑은 한강과 깨끗한 공기, 강변 주위 산과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화를 볼 것이다.
덥다고 집, 사무실에서 에어컨만 틀고 컴퓨터만 보지 마라.
이른 점심 먹고 주변 공원을 걷자. 그리고 주말이면 자연 친화적인 동네에 가서 실컷 쉬고 오라.
잘 쉬는 것도 계획이 필요하다.
참 난 사무실에 오래 근무하고 퇴직 후 냉방병으로 고생했다.
꼭 점심 때 등 짬을 내어 사무실을 벗어나라.
젊은 때는 모른다. 나이 먹으면 그 후유증이 있다.
난 지금 한여름인데 에어컨 없는 방에서 산다.
명심하라. 인생 훅 금밤 지나간다.
영원할 줄 알았던 젊음이 금방 간다.
시간을 아끼십시오.
계획적인 생활을 하십시요.
사전 약속이 없으면 아무나 함부로 만나지 마세요.
돈, 명예, 권력에 대해 애착하지 마세요.
더 중요한 것은 자신과 끝없는 대화입니다.
조용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거기에 진짜 당신이 있습니다.
< 꼰대 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