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세상을 보자! 기쁘지 아니한가.
오늘은 고려대와 성신여대를 가보자.
6호선 고려대역에서 내리면 바로 붙어있는 곳이
고려대 경영대이다.
고려대 경영대학원에 전자정보처리(경영정보)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이수하였다. 1984~85년도이다.
40년 이상 흘렀으니 캠퍼스도 많이 변했다.
당시 경영관이 하나였으나 그 후 LG-POSCO경영관, 현대자동차경영관 등 건물이 들어섰다.
고대본관 우측에는 경영대, 사범대, lawschool,
아세아문제연구원이 있다.
또 대학원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어서 시간 나면
애용하였다.
정문에 들어서면 원래 대 운동장이 있어
원우체육대회도 하였으나 지금은 잔디로
덮이고 학생 편의시설을 지하 화하였다.
본관 좌측에는 인문사회, 정경대, 미디어관 등
인문사회계가 자리한다.
너무 많은 건물이 들어서서 잘 보고 걸어야
헤매지 않는다.
경영관 가던 언덕에 있던 호상(虎像, 호랑이)은 더
본관 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닥 높이를 올린 것 같다.
지금이야 전철이 캠퍼스에 바로 붙어 너무 좋다.
안암역은 고대 안암병원, 이공계(애기능 캠퍼스)가 있다.
아마 우리나라 대학 중 고대만큼 전철과 직접 연결된
학교는 거의 없을 것이다.
대학교 이름 역은 많이 있지만 역에서 내려 실제로
걸어보면 거리가 많많치 않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무조건 좋다.
학맥, 인맥도 중요하지만 보다 폭넓은 지식과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훌륭한 교수들과 많은 학습기회를 갖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안다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삶에서 응용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되지만 생각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부디 젊은 시절 부단히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그런 기회를 많이 갖길 바랍니다.
직장에 있으면서도 그 후에도 서울대 경영대(마케팅), 연대(중국어), 인하대(한중비즈니스)에서 공부하였다.
50대에 조기 퇴직하여 중국 하얼빈사대에서
중국어문학을 공부할 기회도 얻었다.
고려대는 내 개인 돈으로 다른 데는 직장에서나
혹 장학생으로 지원되어 다녔다.
있다. 찾아보면 나온다.
젊은 시절 가고픈 유학을 못가서 그 욕구를
채우는 시간이 되었다.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어 풍부한 삶이 되었다.
학위가 아닌 진짜 공부에 매진하다 보면 배움,
그 자체의 즐거움을 갖게 된다.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의 말씀을 항상 새긴다.
독자 여러분!
배우는 기쁨, 그 즐거움 속에서
아름다운 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 고대 본관 뒷길 의대 쪽으로 내 인생 처음
가 본 아이스링크장,어린 꼬마 호랑이들이
부모의 환호 속에 주말 트레이닝에 열심이다.
고려대학교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