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를 가다

가을밤, 양화진음악회

by 써니톰


음악회, 야외음악회


일생에 이런 음악회에 몇 번이나 갈 수 있나

회사 근무 시 법인초대로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등 몇 번 간 적이 있다


현장에서 보고 들으면 그 감정이 오래간다

야구장에 가면 그 생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거와 같다


오랜만에 음악회에 참석했다

야외음악회이다. 친구의 초대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왔다


<양화진음악회>


친구가 다니는 100주년 기념교회가 주최한다

세계적인 음악가, 이미경바이올리니스트가

주관했다

오보에, 기타, 현악중주, 브로드웨이 뮤지컬 싱어 등이

출연하여 높은 수준의 음악을 선사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친구와 함께

합정역 근처에 간단히 저녁식사하고

양화진선교사, 기념관, 성당을 구경하고

선율을 즐겼다


좋은 친구 하나가 나의 인생을 바꾼다


주변에 누가 나의 친구인가, 아니

나는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었는가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우리>라는 울타리 속에 진정 주고받는

아름다운 관계로 여생을 함께 하고자 한다


고맙다,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아직도 그 선율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다

내 가슴에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일 년에 1~2번 한다고 하니

여러분도 꼭, 꼬오옥 기회를 잡아

참석을 원합니다

재능기부(?), 무료입니다


유튜브로 보세요. 양화진음악회

https://youtu.be/_5zdm_bw4lg?si=rkvYfs5J_bQ8BL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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