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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맞이 쪽방촌, 노숙인들께 드릴 마스크 기부 프로젝트

저 오늘 생일입니다.(2.22) 생일선물로 마스크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생일인 최지혜입니다. ^^;;

어제, 오늘이 생일이라고 생일선물을 조르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55명께서 생일 축하 함께 마스크를 보내주셨어요 ㅠㅠ 금액은 100만 원이 훌쩍 넘었고요.


이 나이에 생일선물 조르는 저를 곱게 봐주셔서 함께 마음 주신 여러분이 진짜 천사 세요!!


어제 쓴 글이에요~

https://m.blog.naver.com/remon0222/221818175241


제가 하루 동안 가장 많이 받은 인사는 생일 축하와 함께 기부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였어요
정말 시작만 했을 뿐인데 함께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 풍성하다 못해 넘치는 생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내일까지 선물을 조를 예정이에요 ;;;
흐흐 부디 귀엽길 기대해봅니다....


아마 저를 모르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같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기꺼이 마스크를 보내주시는 그 마음이 저와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요

따뜻한 김원형 님 , 따뜻한 김예림님 , 따뜻한 박세인님, 따뜻한 김경희님 , 따스한 이소정님, 따뜻한 김주미님, 따뜻한 양정모님, 따뜻한 김종인님, 따뜻한 권혁탁님, 따뜻한 조주운님, 따뜻한 김민혜님, 따뜻한 무명님, 따뜻한 김지양님, 따뜻한 임상문님, 따뜻한 안지연님, 따스한 신정은님 , 따스한 하상미님, 따스한 무명님, 따스한 홍석남님, 따스한 댄서욱(이경욱)님, 따스한 하희선님, 따스한 백한별님, 따스한 강민정님 따스한 백준열 님, 따스한 전현미 님, 따스한 윤정은 님 따스한 최은숙 님 따스한 이현영 님, 따스한 안상현 님, 따스한 김유선 님, 따스한 조미선, 정승욱 님, 따스한 이연희 님, 따스한 주미정 님, 따스한 김순자 님, 따스한 윤광숙 님, 따스한 이지혜 님 , 따스한 안 자선님, 따스한 김정기 님, 따스한 권정은 님, 따스한 장소영 님, 따스한 김명순 님, 따스한 오잘 커피(홍선녀)님, 따스한 박근정 님, 따스한 김종철 님, 따스한 박진희 님, 따스한 김연아 님, 따스한 박세정 님, 따스한 휘유 정유진 님 , 따스한 권수연 님, 따스한 나유리 님, 따스한 한정혜 님 , 따스한 이승민 님, 따스한 윤정현 님 , 따스한 김청아 님 , 따스한 윤수영 님, 따스한 김명원 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받은 마음 그대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어제까진 100명이었는데 300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사회 차원에서도 개인위생이 중요한 이 시점에 소외된 이웃인 쪽방촌 어르신들과 노숙인 분들께 마스크는 매우 필요한 물품입니다. 직접 구매해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공유와 참여 부탁드려요♡

국민은행 373702-04-122332 최지혜(우리 연)
입금하실 때 이름과 마스크라고 꼭 써주세요 마스크라고 쓰인 금액만 기부되어요 (예: 최지혜 마스크)
그리고 입금하신 분들은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요 (카톡 아이디 alice222)
금액 중요하지 않아요 금액보다 마음이 크다는 걸 알고 있는걸요 ♡♡


아래는 어제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m.blog.naver.com/remon0222/22181817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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