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얼굴을 들어 하늘을 보게 되었어
그런데... 이상하게...
나의 눈에는
네가 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 속을 향해 걷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
슬픈 기억... 아픈 상처...
모든 걸 땅에 두고...
하늘로 떠나는 너를 보고 있었어...
네가 남기고 있는 하얀 발자국을... 보고 있었어
이젠 너를 만질 수도... 잡을 수도... 없었어
그냥... 좋은 곳으로 가길...
마음속으로나마.... 말하고 싶었어
부디.. 행복해라...
-LOV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