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가운 도로 위에 달려가는 버스 안에
뽀얗게 물든 창문에
그 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지워버린다
다시 뽀얗게 물든 창문에 다시 적고 지운다.
또다시 뽀얗게 물드는 창문이
나의 그리운 마음을 대신 말한다.
-LOVEBOOK-
poem 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