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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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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신
속이 없다
마른 등이 꺼끌해서 효자손을 꺼내 들었다 벅벅 시원한 것 같기도 하고 가려움은 나무 손에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르고 아픔은 골짜기에 벌겋게 남았다 효자를 대신한다는 손인데 대나무로 만든 탓인지 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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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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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J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대신 위축성 위염이 생기다.
여름에 1~2개씩 먹던 아이스크림 대신 포도즙을 주문해 냉동실에 얼려 먹이고, 과자 대신 무설탕 옥수수 뻥튀기 사서 먹이고, 때로 맛있는 간식 앞에서 딸을 울게 만든 덕분에 금양체질식 실천 7주 후, 여전히 스테로이드 연고를 가장 오랫동안 발랐던 종아리 부분은 심했지만, 나중에 아토피피부염이 발병했고 딸이 연고를 바르고 싶어 하지 않아 많이 바르지 않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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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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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헐 대박 소름 대신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법
하우투 유튜브 김종원 작가님 부모의 질문력 강의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wYG9Wb3NAOA?si=WZTE3HsNIYwl3HXZ 1. 마흔 이후, 지혜롭게 사람을 보는 6가지 태도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 헐,대박,소름 대신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법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3. 매사에 시니컬하거나 너무 진지할 필요없다 (어른의 품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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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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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작가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에세이
달과 별이 뿌리를 내린 밤하늘꿀 향 대신 달과 별은빛을 세상에 내립니다그 빛은 길가에 나동그라지고바람에 날려가고바닥에 쌓입니다깃털 한 두 가지 쯤은 빠져도괜찮다던 새의 말이아직 제 귓가를 맴돕니다달과 별도 그러한 걸까요뾰족한 나뭇가지에달과 별이 걸립니다크리스마스 트리 같이,메말랐던 나무가휘황찬란하게 변합니다이마저도 아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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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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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혁
그대 대신
아프지 말아요 그대의 상처가 내게로 와 준다면 기꺼이 안고 지겠습니다 울지 말아요 그대의 눈물이 내 눈에 고일 수 있다면 밤새 쏟고 마르겠습니다 괜찮다고 말하지 않아도 돼요 그 말마저 무겁다면 내가 대신 괜찮다 말하겠습니다 사랑은 나누는 게 아니라 서로의 아픔을 대신 짊어지는 거더군요 나는 언제나 그대 대신 아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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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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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여러분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자녀의 숙제를 돕다 보면, 때로는 아이가 스스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대신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습니다. 스티븐의 부모님이 골드 코스트로 돌아가면서,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행복이의 학교 숙제를 우리가 도와줘야 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숙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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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Ding 맬번니언
절약
잡담
저는 술을 잘 안 마십니다. 대신 옷과 같은 패션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익의 지출은 대부분이 옷감이나 패션에 관한 것입니다(물론 책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물론 나의 이러한 소비가 가능한 것은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결혼을 하고 처자식이 있다면 이런 소비는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저는 의도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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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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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low&steady 대신 speedy&swift
신속한 행진에 대하여…
< ‘slow and steady’도 좋지만 ‘speedy and swift’도 중요> 갑자기 왜 영어제목이 나왔을까요? 중학교 시절로 기억하는데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란 속담이 이번 챕터를 보니 문득 생각났습니다. <쇼펜하우어 인생수업>(김지민 엮음, 주식회사 하이스트그로우) 그 24번째 주제는 ”충분히 생각하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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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24
by
최올림
값
어떤 꽃도 자신의 향기를 팔지 않는다. 바람에 잠시 빌려줄 뿐이다. 내가 느끼는 고통도 값을 치르고 대신 아파할 사람 없다. 심연의 숨 한 번에 날려 보내면 그만이니 버티고 버티어 어느새 온 세상 넘치는 너의 향기에 이 또한 희미해진다. 정호승 시인의 <낙화> 중. 1연 섬진강에 꽃 떨어진다 일생을 추위 속에 살아도 결코 향기는 팔지 않는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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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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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기
정분의 시작_4
4. 진술, 하나
<이반장> 이상한 거죠. 그 , 왜, 그런 느낌 있잖아요. 좀 싸한 느낌. 김사장의 얼굴에서 그게 느껴졌습니다. 자기 대신 가달라는데, 기분이야 이상했지만 뭐, 들어줬죠. 그래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내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죠. 우리 집에 5분 거리에 있거든요. 내가 지금 가는 길인데, 그 사이에 당신이 가서 좀 확인해 보라고 했죠. 아,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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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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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인생은 직접 마셔봐야 해.
네가 목이 마르다고 컵에 있는 물을 엄마가 대신 먹여주면 흘리거나 덜 먹거나 하더라. 그러나 네 손으로 직접 먹으면 처음엔 흘릴지언정, 결국엔 원하는 양껏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되지. 인생도 그래. 남이 떠먹여 주는 인생은 결국 넘치거나 모자랄 거야. 그러니 네가 직접 너의 인생을 마셔야 해. 설령 서툴러서 제대로 마시지 못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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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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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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