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을 잘 마실 수 있었다면
이 모든 세상을 취하게 할 만큼...
술잔을... 술잔을... 기울였을 텐데
내가 담배를 잘 피웠더라면,..
하루에 몇 개비이든 몇 갑이든 셀 수 없을 만큼...
한숨만... 한숨만... 내쉬었을 텐데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있는...
너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것뿐이야...
-LOVEBOOK-
poem 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