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해도...
나.. 자꾸 생각나...
아침에 일어나 시계를 보아도...
식탁 위에 있는 밥을 먹어도...
머리손질하려고 거울을 봐도...
버스에서 나오는 노래도 내 노래 같고...
가끔 가다 버스를 놓치면 널 놓친 것 같고...
수업을 들으려고 해도 너 목소리만 들리고...
수업이 끝나면 우리 만남이 끝난 것 같고...
내 집이 아닌 너의 집으로 항상 먼저 발걸음을 옮겨야 할 것 같고...
그러다 집에 도착해서...
피곤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워도...
너에게 전화해서 "잘 자"라고 꼭 말해야만 할 것 같아...
무엇을 해도...
나 아직.. 너 사랑하나 봐...
-LOV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