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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엄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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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도도 May 07. 2019

엄마도 그랬어

라일락 피는 계절에,





지금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이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지나고 나니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아이에게도 지금의 봄이 그렇겠지요.



라일락이 아름다운 봄이라는 것을 이십 년 후쯤에는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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