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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러비리미 Apr 05. 2021

공룡기 4춘기

공룡기 4춘기


미니는 공룡에 푹빠져있다. (공룡책을 아주 씹어먹었다고 표현하고 싶을정도로 ㅋㅋ)

나도 몇몇 사우르스들은 아는데 내가 듣도보도 못한 이름들까지 달달 외우고..

울언니말에 의하면 나도 어렸을 때 공룡을 엄청 좋아했다는데..

아이들은 왜 공룡을 좋아하는걸까? ㅎㅎ

사실상 공룡은 생긴것도 그닥 귀엽진 않은데말이다.


내 친구들이라고 하며 공룡 모형을 세워놓고

“티라노야~”“딜로포야~”이름을 불러가며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아이들 눈에는 공룡,곤충 이런것들이 전혀 무섭지 않은 것이 너무 순수해보이고 사랑스럽다.


미니의 공룡기와 더불어 찾아온 4춘기

공룡 좋아하는 것과 약간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즘 부쩍 공주처럼 꾸미기에 꽂혔다.

드레스, 리본, 구두 , 악세사리에 관심을 보이고 거울공주가 된 듯하다.


이런시기를 거쳐가며 성장하는 너의 2021년 봄

다음엔 또 어떤 단계가 기다리고 있을까?

너의 모든 순간이 너무 신기하고 사랑스럽고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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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올리는거 같아요+_+

3월은 정말 바쁜 한달이었네요~

바쁜 가운데 어떤일을 꾸준히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제게 큰 행복이기에 못그리는 동안 늘 허전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더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행복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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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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