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것들에 대한 소중함 알기
인생은 소중한 내 사람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태어나면서 거저 주어진 소중한 가족들을 비롯해서
소중한 친구들, 선후배, 직장동료들
그리고
결혼과 출산으로 만들어진 새가족들까지-
가장 힘을얻기도 하고
가장 스트레스를 얻기도 하는게
인.간.관.계라지만
참으로 어렵고 정해진 답도 없다 ㅎㅎ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았다.
초등학교 시절 -
생각해보니 그 어릴적에도 인간관계는 참 어려웠고 많은 고민을 하게 했다.
조금은 귀엽고 유치하지만 그 당시엔 진지했던 질문
“너 우리반에서 누구랑 제일 친해?”
“누구랑 짝하고 싶어?”
ㅎㅎㅎㅎ 다시 보니 전혀 유치하지 않다.
어른인 지금도 표현방식만 정제되었을 뿐
내심 궁금한 질문이니까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건 나이불문 똑같으니까
그렇게 사춘기가 오고
가족들보다 내가 만들어간 인간관계에 더 몰입하던 시기를 지나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어렵고 어려운 인간관계
그저 조금 성숙해졌을 뿐
시간이 나서 나를 만나는 사람과
시간을 내서 나를 만나러 오는 사람을 구분할 정도의 성숙함이랄까?
이제 내가 바라는 건
나이먹어가며
더 어른스럽고
더 지혜로워지고
여유로워지고 싶은 마음
소중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잘알고
더 소중하게 대할 것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고마워요 내사람들
더 표현하지 못해 미얀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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