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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복-인복

by 러비리미

최고의 복 -인복人福
내가 집에서 즐겨듣는 동요 -왠지 듣기만해도 눈물이 핑도는 이세상의 좋은건 모두 주고싶어
노래를 듣다가 생각이 들었다.


가장소중한 내딸에게 주고싶은것 ,꼭 있었으면 하는것
인생을 외롭지않게 재밌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좋은 친구들!!
내 딸에게 좋은친구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딸이 중고딩이 되면 (벌써 슬프지만)

짜증나고 우울한 얘기를 가장먼저 털어놓고 싶은 존재가 또래친구가 될텐데.
(나 밀린거 아니야...사랑은 돌아오는거야~~!!!옛날 사람티 내는 대사 ㅠㅠ)
암튼 그런 사춘기 시절 옆에 어떤 존재가 있느냐가 참 중요한것 같다.


그렇게 치면 나는 학창시절 인복이 많았던것 같다.
친구가 엄청 많진 않지만 치부를 다 드러낼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
(리미는 “야~이년아~”할수있는 친구가 진짜 친한 친구라고 하는데 ㅋㅋㅋ어이없는 기준 ㅋㅋ)


그들이 있었기에 인간극장이 될수도 있을법한 내 인생이 청소년드라마처럼 될수 있었던것이야 ㅎㅎ
그리고 나도 내 친구들의 인생을 시트콤화 시키는데 상당히 일조했다고 본다.^^

각자 개성있고 매력넘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중한 친구들
나도 그 친구들에게 그런 존재이길 바라며..
소민이도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렴

**그림을 그리다가 4번 친구에 사심을 너무 넣은 못난 엄마....글쓰면서 미소짓고 있었어..
나는야 귀여니 빙의된 엄마..

(귀여니 아는 사람 80년대생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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