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위로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 감성과 메시지의 일관성

내멋대로글쟁이, 글로 자라는 사람 – 시리즈 7화

by 김현아

1. 상업적 글쓰기와 진심의 경계


글을 업으로 삼는 순간, 우리는 늘 ‘경계’ 위에 서게 됩니다.

진심으로 쓰지만, 동시에 누군가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결국 글이 오래 남는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내가 믿는 이야기를 꾸준히 쓰는 사람,

그 사람에게 독자는 자연스레 마음을 엽니다.

그것이 라운지글랩이 추구하는 ‘위로의 브랜드’의 시작이었습니다.


2. 브랜드보다 사람이 먼저일 때 생기는 신뢰


라운지글랩의 글은 상품보다 사람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팔기 위한 글이 아니라, 함께 나누기 위한 글.

그 안에서 감정은 마케팅 언어가 아니라, 관계의 언어가 됩니다.


진심은 포장되지 않아도 전해집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독자의 하루에 닿을 때,

그 글은 브랜드를 넘어 ‘위로’가 됩니다.

결국 신뢰는 그런 진심에서 만들어집니다.


3. 내 글이 누군가의 ‘쉼표’가 되는 순간


누군가 내 글을 읽으며 “오늘은 괜찮아졌다”고 말할 때,

그보다 큰 보상은 없습니다.

글이 누군가의 마음을 잠시 쉬게 했다면,

그건 이미 하나의 ‘위로의 브랜드’가 된 것입니다.


글쓰기가 경쟁이 아닌 연결의 언어로 쓰일 때,

우리는 브랜드가 아닌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그 따뜻한 기억이, 가장 오래가는 신뢰입니다.


진심이 담긴 글은 결국 브랜드가 됩니다.

그리고 그 브랜드는, 화려한 로고 대신

‘따뜻한 문장’으로 기억됩니다.

그게 제가 믿는 글의 길입니다.


다음 글 : 〈프로젝트 & 챌린지 함께 쓰는 성장의 여정〉


‘하루 한 문장 챌린지’, ‘마음 나누기 이벤트’처럼
함께 쓰며 성장하는 글쓰기 공동체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려 한다.


#내멋대로글쟁이 #라운지글랩 #글로자라는사람

#감성브랜드 #위로의문장 #브런치작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커뮤니티의 따뜻함 | 혼자가 아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