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건조한 글쓰기 Mar 21. 2020

"제가 아직 신입이라서" : 출간 기념

퍼블리(PUBLY)에서의 첫 정식 출간했습니다. 

혹시 퍼블리(PUBLY)라고 아시나요? 

아마 책을 읽기 좋아하시는 분은 들어보셨을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https://publy.co/

퍼블리 로고 https://publy.co/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사이트 내 다양한 Text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다양한 베스트셀러의 축약본부터 각 업계의 전문가들의 투고 출간물까지 있는데요.

여기서 반응이 좋으면, 실제 활자 출판까지 진행하는 그런 프로세스입니다.



운이 좋게도 여기서 정식으로 콘텐츠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 2019년 11월부터 콘텐츠 선정과 회의를 거쳐, 드디어 오늘(2020년 03월 20일)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을 소개해 드리면, 아래의 제목입니다.



제가 아직 신입이라서: 편한 회사 생활을 위한 상사와의 소통법


따끈한 신작이라 맨 앞에 있네요.^^


내용은 '신입이나 주니어 직원'이 알고 있으면 유용한, '상사 파악법 및 보고에 대한 기본'을 담고 있습니다. 

상사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눴으며, 이에 대한 각각의 특징과 대처법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갈등 상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고'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각각 구두보고, 이메일 보고, 보고서 보고에서 '이것만 조심하면 중간은 간다'는 노하우를 적었습니다. 

특히 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전 일종의 기대 관리인, 과제 프레이밍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적고 보니 제가 무슨 보고의 달인 같은데요. ㅠㅠ 저도 엄청나게 많이 깨지면서 배운 내용입니다. 하하하....

그리고 주변의 실제 깨진 사례(?)를 예시로 담았기 때문에, 좀 더 생생하게 갈등 상황과 대처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진 만족도 92%~!


제가 퍼블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6년도 성수동 카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였습니다.

지금의 구독 서비스인 퍼블리와는 다르게, 그때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참가비를 받는 형태였습니다.

뭔가 Trendy와 Fancy 함을 동시에 잡은 듯한 콘텐츠 구성이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이번에 퍼블리와 함께 일하면서, 여전히 젊고 프로다운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런치에서 엉뚱하게도 퍼블리 홍보를 너무 많이 했네요. ^^; 

이상 제 첫 홀로서기 작품의 노골적인 홍보였습니다. :)

다음에는 브런치와 함께 작업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 꼰대가 당신 인생에 끼치는 영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