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사랑이다

by 줄리아

"우리 죄를 대신 사하시고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여 성령으로 내 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6월 말 처음 주일 예배를 드린 후,

8월 초에 교회 새가족 등록을 했다.


그 때부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내게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계속 말씀하셨다.


몇 달 동안 계속 사랑을 말씀하셔서 오늘은 사랑이 무엇인지 여쭤봤다.

질문을 하고 십자가를 바라보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기록한다.


나)

주님. 사랑은 무엇인가요?


주) 아끼는 마음, 잘 되길 바라는 마음도 사랑이다.

구부정한 뒷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것도 사랑이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도 사랑이지.


나랑 더 잘 지냈으면.. 하는 질투심도 사랑이고

나와 멀어질까 두렵고 걱정되는 마음도 사랑이다.


지켜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도 사랑이고.

여기만 고치면 참 좋을텐데. 하는 마음도 사랑이다.

여기 안 고쳐도 그냥 날 아껴주면 안 되냐는 마음도 사랑이야.


말도 안 되는 소리하면 고쳐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사랑이고.

저러다 넘어질텐데. 하며 참견하고 싶은 마음도 사랑이야.

넘어지면 혼자 일어날 수 있다 믿어주길 바라는 마음도 사랑이지.


보면 아픈 것도 사랑, 기쁜 것도 사랑이란다.


나)

이게 다 사랑이면.. 전 이미 사랑이 엄청 많은데요..?


주)

맞다. 넌 사랑이 많지.

그런데 지금 내가 알려주기 전에 이 모든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니?


나)

아니요..


주)

그래. 모든 것이 사랑이란걸 알고 나니 어떠니?


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

이 모든게 사랑이라는걸 인식하고 다른 영혼들을 대해보면 어떨거 같니?


나)

뭘 해도 다 예쁘고. 귀하게 보이겠죠..? 노력하고 애쓰는게 짠하고, 고맙고.


주)

그래. 모든 영혼 안에 사랑이 있고. 그걸 알아봐주는 것.

그게 네가 할 일이다.




어제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동안,

내가 최근에 불편해했던 친구가 떠올랐다.


그 친구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영혼인데.

내가 불편해하고 미워했던 것이 미안해졌다.




[잠10:12, 개역한글]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잠17:9, 개역한글]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막12:33, 개역한글]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요15:12, 개역한글]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고전13:4-7, 개역한글]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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