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란 뭘까?
사실 경제라는 큰 카테고리를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긴 글이 될까 봐 좀 더 세분화해서 적어보기로 했다.
나는 내가 카드를 쓰고 물건을 결제하면서
이 돈이라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번쯤은 돈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것에 대한 의문을 품은 적이 있는가?
지피지기 백전 백승이지만 나는 돈에 대해서 제대로 무엇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는 AI에게 묻는 김에 물어보도록 했다.
AI에게 돈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물으니, 이에 대해서
돈은 사회에서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고 하였고,
그것은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며, 그 가치는 통화의 형태로 표현된다고 한다.
돈의 세 가지 기능은 있지만 그것은 중요치 않다.
돈이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의 것은 중요치가 않다.
이게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이게 상대적이라고 하는 것이고,
물품이나 서비스이라는 것은 결국 상대적으로 가치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수요와 공급법칙을 따르게 되는 것이고,
이로 인해서 가격이 정해진다.
그렇다면 돈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생각했다.
왜 우리 돈은 잘 나가는 데, 왜 돈 벌리는 것이 힘들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철학 생도였던 사람의 질문이었다.
AI는 돈의 본질을 '신뢰'라 했다.
이 '신뢰'는 두 가지 형태로 나온다고 했다. 첫째, 개인적인 신뢰라 했고, 둘째, 사회적인 신뢰라 했다.
개인적인 신뢰는 소비를 했을 때 우리가 얻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의미한다.
사회적 신뢰는 정부나 중앙은행과 같은 기관이 통화의 가치를 관리하고 안정시키는 역할로 돈의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신뢰라는 것이다.
따라서, 돈의 본질은 신뢰에 근거한 사회적 합의라고 한다.
이 말을 따랐을 때, 우리는 돈을 '신뢰'라는 말로 치환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신뢰를 '돈'이라는 말로 치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상대에게 '신뢰'를 얻는다는 것이고, 소비를 한다는 것은 내가 타인에게 신뢰한다는 것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돈을 버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신뢰를 얻는 행위를 얼마나 하는가와 같지 않을까 싶다.
신뢰를 얻으려면 하는 행동은 어떻게 하는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거나 상대가 원하는 것을 내가 해주었을 때 이에 대해서 신뢰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마냥 쉽지는 않다.
꾸준히 하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행동에 대해서 내가 행동하는 것도 말이다.
꽤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니. 돈을 벌 때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AI에게 신뢰에 대해서 다음번에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