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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ice Lee Sep 09. 2017

여행 필수품 02

PP카드(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 카드)





대부분 직항보다는 경유를 애용하고 있다. 미국 동부는 max 100만 원, 미국 서부는 max 80만 원, 서유럽은 max 80만 원 범위 내에서 직항이 없을 경우 경유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1년에 다섯 번 이상 해외에 나가고 있으며 경유 항공편도 다섯 번 이상 타고 있다. 때에 따라 스톱오버를 통해 여러 나라를 한 번에 경험하기도 하지만 어정쩡한 경유 시간의 경우에는 라운지를 이용한다.


무료한 경유 시간을 윤택하고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만든 PP카드. 작년 이맘때 평소 소비 패턴에 따라 PP카드가 딸린 신용카드 중 선택해 발급받고 사용하고 있다. 만족도는 100%.


* PP카드가 딸린 신용카드를 만들기 전 비교했던 카드들의 포스팅 


아침 비행기에 맞추어 새벽같이 공항에 도착하면 피곤하고 허기가 질 때가 있다. 라운지에 들러 요기도 하고 편안한 의자에서 피로도 달랠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신라면도 먹을 수 있다. 한 번은 비엔나에 갈 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들렀는데 스톱오버를 하며 씻을 곳이 마땅치 않았다. 비행기를 타기 전 샤워실에 있는 라운지를 유용하게 사용했다.

 


PP카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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