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카드(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 카드)
대부분 직항보다는 경유를 애용하고 있다. 미국 동부는 max 100만 원, 미국 서부는 max 80만 원, 서유럽은 max 80만 원 범위 내에서 직항이 없을 경우 경유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1년에 다섯 번 이상 해외에 나가고 있으며 경유 항공편도 다섯 번 이상 타고 있다. 때에 따라 스톱오버를 통해 여러 나라를 한 번에 경험하기도 하지만 어정쩡한 경유 시간의 경우에는 라운지를 이용한다.
무료한 경유 시간을 윤택하고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만든 PP카드. 작년 이맘때 평소 소비 패턴에 따라 PP카드가 딸린 신용카드 중 선택해 발급받고 사용하고 있다. 만족도는 100%.
* PP카드가 딸린 신용카드를 만들기 전 비교했던 카드들의 포스팅
아침 비행기에 맞추어 새벽같이 공항에 도착하면 피곤하고 허기가 질 때가 있다. 라운지에 들러 요기도 하고 편안한 의자에서 피로도 달랠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신라면도 먹을 수 있다. 한 번은 비엔나에 갈 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들렀는데 스톱오버를 하며 씻을 곳이 마땅치 않았다. 비행기를 타기 전 샤워실에 있는 라운지를 유용하게 사용했다.
PP카드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