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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혜 Oct 20. 2024

끄적임-) 삶의 중심에서


지금 이 순간  삶에서 나만 죽을 것 같이


아프고, 힘겹고, 고통스러워도


소리 없이 다 지나가 버린 채


마음속 한편 추억으로 저장되어


언제 그랬냐 하듯 미친 듯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


인생 참 별거 없더라며


네가


인생을 얕게 볼 그날이


확실히 올 거야!!!


제아무리  죽고 싶게 하는 망의 늪이


너를 괴롭혀와도 짓밟아버려


그리고 삶의 중심에 서넌 오지게 살아가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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