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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eeze May 13. 2024

여행의 눈

조현화랑에서 이배작품




위 아래 두 작품은 같은 작품이다. 내가 선 위치, 관점, 시선에 따라 다르다.


조현화랑에서 이배작품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짓는 것만큼 에고를 지키기에 편한 방법이 있을까. 모든 것을 닫고 ‘틀렸어‘ 라고 말하는 순간을 알아차려야한다. 그 순간 떠올려야할 주문은 I might be wrong.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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