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재발견

Chapter 10. 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by Breeze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20 헤스박 메이커 박긍정입니다.


어느새 11월의 마지막 날도 몇 시간밖에 남지 않았네요. 또한, 끝나기는 커녕 시작도 하지 않을 것처럼 아득하기만 했던 2020 헤스박의 행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주 월요일, 늦은 밤 찾아뵈었던 브런치도 이제 한 번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묘한 기분으로 지난주의 헤스박 운영진의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주 차 이야기, 오늘 함께할 곡은 god-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가벼웁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 주세요.

https://youtu.be/cVnFD35_fBU

너튜브에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영상으로 가져왔습니다:)






주말이고 밤이고 그런 거 없이 돌아가는 카드 뉴스 공장 ㅠ

지난 24일 화요일, 박싱데이 라이브 커머스 참가기업의 신박한 제품들이 헤스박 공식 인스타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부터 헤스박 마케팅팀의 카드 뉴스 공장이 무한 가동되어 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저 멀리 강남 어딘가에서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목을-입력해주세요.-1.png 아마 행사가 끝나기 전 까지는 조용할 일이 없을 것 같은 단톡방 ..


각각의 기업마다 컨셉을 잡고 팀마다 개별로 업로드를 하기에 분명히 공수가 만만치 않음에도, 본업은 본격적으로 내팽개치기 시작하신 건지 하루가 무섭게 제품 카드 뉴스가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결은 그저 악으로 깡으로 야근이겠지요.



몰래 찾아온.. 은 아니고 대놓고 오신 손님

또한 25일의 수요일 저녁, 헤스박 전체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놀라운 손님이 방문하셨습니다. 바로 헤스팀에게도 박싱팀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최종 도비(최종 보스몹 아닙니다), 양경준 대표님이 오셨습니다:) 헤스팀에서는 모더레이터로, 박싱팀에서는 도비템 MC 로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주실 분이시기에 헤스박 운영진 모두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긍정적인 기운을 아주 뿜뿜하시며 회의에 참여해주셨고, 고생 중인 운영진 모두에게도 따뜻한 인사의 말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부디 행사가 끝나고 코로나도 물리치고 다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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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짜릿한 단체사진과 신나는 회의시간 .. !


사실 이 날은, 이래저래 변수가 꽤나 많았던 날입니다. 가장 먼저, 제가 맡았던 기업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갑작스레 심해짐에 따라 헤스팀이 준비했던 살롱 또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행사가 다가올수록 예기치 못할 사건들이 빵빵 터짐에 놀라다 못해 그저 허허 웃고 넘기지만,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니 제발 부디 행사를 무사히 시작하고 마칠 수 있기만 바라는 마음이 간절할 뿐입니다.



헤이 스타트업 웨비나, 대망의 리허설

따끈따끈한 오늘 있었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헤이 스타트업의 웨비나의 리허설입니다. 올해의 헤이 스타트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원티드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진행될 예정입니다. 깔끔하고 예쁜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마케팅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기에 마음껏 헤스팀의 꿈을 펼칠 수 있었다는 마음 벅찬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백승엽 팀장님 그리고 신봉훈 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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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깔끔하고 오손도손 진행될 헤이스타트업 웨비나 리허설 현장


올 해 헤스팀은 5명이라는 적은 인원(그렇지만 본업은 그 누구보다 크고 쎈사람들)에도 흔치 않은 연사분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온 몸을 불살라 많은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비록 갑작스러운 코로나의 행패로 인해 안타깝게도 살롱은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지만, 헤이 스타트업 웨비나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그보다 더 격한 사전 참가 신청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헤이 스타트업 온라인 웨비나 사전 신청하기 � https://bit.ly/2020헤이스타트업



그래서 그들은 아마 이번 주에도 집에 가지 못할 예정

오늘따라 여러 소식을 접했습니다. 분명 오늘 헤스팀의 리허설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니 이분들 아직 집에도 안 가고 야근을 자처하며 도비 일정을 소화하고 계시답니다. 도대체 그들의 체력의 끝은 어디인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소식이 들립니다. 카드 뉴스 제작의 무한 가동이 아직까지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집에 가지를 못하고 남아서 많은 작업물들과 씨름하며 해치워나가는 그대들을 정말 격하게 아껴요. 스릉흡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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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에 잘 절여진 배추마냥 힘을 잃어가는 마케팅팀ㅠ 힘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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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후 남은 체력을 쥐어짜며 카페인의 힘으로 도비일정을 소화중인 헤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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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하게 저녁 식사를 내려주신 빅도비님께 경건하게 인사를 드리고 있는 마케팅팀


바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더 큰 응원과 관심, 그리고 그보다 더 강력한 사전 참가 신청으로 저희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세요. (뜬금 X)


헤이 스타트업 온라인 웨비나 사전 신청하기 � https://bit.ly/2020헤이스타트업
스타트업 박싱데이 사전 신청 및 무인 전시회 구경하기 � https://bit.ly/2020헤스박




+ 비하인드


코로나의 행패가 하늘 무서운 지 모르고 날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 스스로가 제일 먼저 챙겨야 하는 소중한 것입니다.(갑작스러운 공익광고톤;)


마스크 잘 챙겨 쓰시고, 손은 꼭 비누로 꼼꼼하게 그리고 세정제도 틈틈이! 절대 잊지 마세요.

그럼 우리 건강하게 12월 4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만나기로 약속한 겁니다.(?)


오늘도 잡스럽고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부디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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