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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윤미 이루리 Mar 31. 2022

입학식

네가 아가 같기만 했는데

초등학교 입학을 한다.

돌도 안 지난 너를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하며 울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무럭무럭 자라서 입학을 하는구나.

씩씩하게 교문을 들어서는 네 모습에 괜히 뭉클하다..



너는

언제나

어디서나

잘 해낼 테니까,

사랑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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