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류장 Sep 13. 2018

요리 잡지 <수퍼레시피>

이런 요리 잡지 보셨나요?

브런치 moment yet (네이버블로그 티니맘)작가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요리 잡지 #수퍼레시피 를 받았습니다.


수취인에 '정류장'이라고 쓰여진 택배를 받아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제 브런치 작가명이 오프라인까지 확장된 작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온 <수퍼 레시피>


귀여운 엽서. 감사합니다^^!



<수퍼레시피>는 처음 접해보는 요리 잡지입니다.

2개월에 한 번씩 발간되는 잡지로,

표지가 상당히 감각적이고 트렌디하네요.



도시농부의 <밭과 밥> 칼럼


제가 꼭 읽고 싶었던 티니맘님의 '고구마순 이야기'입니다.

고구마순을 몹시 좋아하기 때문에, 레시피가 더욱 궁금했습니다.

고향집에 내려가면 딸의 식성을 잘 아는 어머니께서 고구마순을 푸짐하게 넣은 고등어조림을 해놓으시곤 하는데, 얼마나 꿀맛인지요.

어머니께 물어 '적당히, 약간'식으로  대강대강 따라해서는 그 맛이 도통 나질 않습니다.


이제 <수퍼레시피>에 소개된 꼼꼼히 검증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맛있게 고구마순 고등어조림을 해보아야겠어요.



72가지의 레시피를 주재료별로 정리한 Index 페이지



다음 검색창에 재료 별로 요리검색하기를 즐겨하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주재료별로 정리된 페이지가 있었던 것입니다.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떠올려보고, 재료대로 찾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참 편리한 목차입니다.



요리책방  "감귤서점" 오픈 소식



<수퍼레시피>를 발간한 출판사 '레시피팩토리'에서는

#감귤서점 이라는 재밌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전문 출판사가 운영하는

쿠킹스튜디오 겸 커뮤니티 요리책방이라니,

기회가 되면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을만큼 혹하는 아이디어입니다.



다양한 sns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레시피, 요리상식




올 가을,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들로 더욱 즐거운 요리시간이 될 것 같네요.




요리를 좋아하는 당신께,

<수퍼레시피>를 추천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