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Innovation in your pocket
지난 몇 년 동안 기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의 기술 발전과 더불어 융합 되어져 왔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 새로운 디지털 헬스기기 및 이들과 연계된 센서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이와 연관된 앱(App)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다운로드 되어 실제 생활에 사용되고 있다. 이렇듯 기술의 발전은 기존 바이오/헬스케어 시스템 체계를 개편하며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영역에서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은, 실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기술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니즈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고, 예방 관리를 포함한 목적을 위해 이들 기술의 활용이 필요한 지에 대한 이슈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그 효용은 급격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사용은 정신 건강(Mental Health)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이드를 제공하여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고, 더 나아가 실제적인 교육과 트레이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볼 수 있듯이, 기술의 발전을 통해 주머니 안에서 창조적인 혁신 (Creative Innovation in your pocket)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디지털 헬스 기술은 관리 및 치료 환경 내에서 창조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거나 생활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들을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의 디지털 헬스의 새로운 혁신이 실제 건강 문제와 맞닥 드리게 하거나, 수집되는 생체 정보를 바탕으로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들을 도우며 주머니 속의 세계를 현실 세계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건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하며, 홈센싱 및 인터넷과 연결된 장비 등 다양한 방법들과의 연결을 받아 들여야만 할 것 같다. 이미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물결은 시작되었다. 지난 밤에 어떻게 잠을 잤는지 생각하는 것 대신에 이제는 센서를 통해 수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주머니 안에서의 창조적인 혁신 (Creative Innovation in your pocket)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