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분기(10~12월) 깨달음 조각들

1. 예민함엔 나의 핵심 가치관이 숨어있고 이를 잘 다루면 재능이 된다.

2. 내 마음이 편안한 활동, 관계, 환경을 찾아 나의 예민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승화시킬 것.

3. 뇌는 타인의 뇌를 이해하기 위해 성장해 왔으며 타인이 존재해야 홀로 인식할 수 없는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

4. 나의 다른 점을 이질성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로 인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것들에 집중할 것.

5. 살면서 필요한 자본이 여럿이 있지만 심리적 안정감은 행복, 성공, 관계, 삶의 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6. 과거의 경험으로 나의 정체성을 정의 내리지 않고 뇌가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한계를 넓히는 연습.

7. 생각은 언어를 입어 신념이 되고 하나의 세계를 만든다. 그래서 언어엔 한 사람의 생각과 총체적인 삶이 담겨있다.

8. 우리는 언어를 빌려 생각과 감정을 공유한다. 그래서 모호함을 언어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9.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도 창의성의 재료가 된다.

1.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모든 것은 예술이 된다.

2. 같은 상황 속에서 다른 행동패턴을 이끌면 전혀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3. 차마 인지하지 못했던 나를 꺼내주는 모든 경험은 귀중하다.

4. 한정된 언어를 부수고 감정에 다양한 이름을 붙여 표현하고 해결하는 연습.

5. 좋은 관계를 위해선 유사성을 공유하며 서로의 부족함을 메워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6. 예측이 깨지는 상황은 예측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

7. 감정 기저에 깔린 나의 욕구와 마주하고 이를 세상에 녹여 항상성을 유지할 것.

1. 내가 먼저 나를 이해하고 공유할수록 누군가에게 이해받을 기회도 커진다.

2. 나의 한 가지 특징을 자아로 확대 해석하여 정체성 낙인찍지 않기.

3. 틈을 채우기보다 부족한 대로 비워두는 연습.

4. 타인에 의한 결정은 슬픔이 작은 만큼 기쁨도 작다.

5. 작은 실패들을 나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로 받아들이고 내 삶의 구성요소와 스토리를 스스로 선택할 것.

6. 솔직함과 배려를 담아 교감할 줄 아는 사람은 귀하며 진심을 나눈 대화는 평생토록 기억에 남는다.

7. 말을 아끼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도 더 깊은 대화가 될 수 있다.

8. 타인과 세계를 통해 변화하는 나를 마주하기. 밖에서 마주한 자아들은 안에서 언젠가 만난다.

8. 조금 대수롭지 않아 보여도 마지막 순간 내가 아쉬워할 것들로 지금을 채울 것.

9. 쌓은 경험이 있어야 책을 읽고도 무언가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