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코치로서 '커리어' 라는 단어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커리어(Career) 라는 말은 라틴어 "Carrus"에서 유래했다
"Carrus" 는 전차, 수레라는 뜻이고 여기서 파생된 "Carriera"는 "도로", "경주로"를 뜻 한다.
자동차 (Car) 라는 단어도 여기서 나왔다.
결국, "Career"는 마치 수레가 길을 따라 나아가듯, 한 사람이 인생을 통해 걸어가는 길,
단순히 직업이나 경력을 뜻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삶의 궤적,
인생 전반에 걸친 직업적 여정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문제는 끝이 없이 일어난다.
때문에 그 문제에만 집중하면 본질을 놓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성공했냐 실패했냐. 무언가를 얻었느냐 아니냐가 아니다.
결국에는 이러한 인생 길을 걸어가면서 '내가 어떤 태도, 자세, 습관을 만들어가느냐' 하는 것이다.
인생은 자기 하나 만들기다. 나의 마음, 생각, 정신, 태도, 습관, 영혼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나가고
돌파해나가는 사람이 결국에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성경의 일화에서도, 이스라엘의 조상이 된 야곱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야곱은 갖은 고생을 겪었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았다.
사기를 당하기도 했고, 형과 원수가 되서 평생을 집을 떠나 유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끈기있게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면서 결국에는 '하나님을 이겼다' 라는 뜻의
'이스라' 엘 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자신의 운명을 이긴 것이다.
지금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어원이자, 조상이다.
그 후 , 축복을 받아 대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인생의 풍파는 계속해서 있었다.
평생 원수였던 형이 군사들을 이끌고 자신에게 찾아오기도 했고,
가장 사랑하던 아들이 갑작스레 짐승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하며 '나도 죽어야겠다' 며 자포자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최강대국의 2인자가 되어 자신을 초청했고,
인생의 여생을 가장 풍요로운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충분한 힘이 있었지만 원수였던 형도, 자신에게 사기치며 억울하게 부려먹은 라반에게도.
또 사랑하는 아들이 죽었다며 자기를 속인 다른 아들들도 용서했고,
죽을 때 가장 인격과 신앙의 성숙함을 이룬 상태로. 삶을 마감하였다.
커리어라는 것은 끝없이 성장하는 것이다. 이렇게 인생의 갈등도, 당면한 과제도..
나 역시 잘 풀려갈때도 복을 받을 때도 있고 언제 그랬냐는듯 어려움이 닥치기도 했다.
반대로 어려움이 있다가도 전환될 때도 있었다.
우리 모두,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것이 결국에는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고 했다.
(로마서 8장 28절) 지금 상황만 보고 좌절하지 말고, 끝내 인생의 경주를 다 하고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