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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경화 Aug 20. 2021

여러분의 두려움은 무엇인가요?

두려움은 나의 성장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


                                                                    "Phobia"


"여러분의 #포비아 는 무엇인가요?"



"두려움"을 하루에 한가지씩 극복해나간다면 여러분 인생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두려움 ......


"두려움"을 하루에 한가지씩 극복해나간다면 여러분 인생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포비아는 그리스어로 두려움 또는 공포라는 뜻으로 

프로이트(1909) 용어를 빌리면

대체로 일반적이고 막연한 불안이 공격적인 형태를 띠는 불안히스테리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저도 겁쟁이에 두려움이 참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결혼식포비아를 이겨냈구요.

힐을 신고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마다 매번 난간을 짚고 부들부들 대며 계단포비아를 이겨냅니다.

계단은 늘 저에게 공포거든요.굴러떨어진 여러 아픈기억이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포비아는 일상 속,순간순간에도 끊임없이 찾아오죠.


공황장애에서 공황발작을 느껴본 사람은 그 두려움을 알것이다.




특히 저 같이 #공황장애 를 앓고 #공황발작 까지 여러 겪어본 사람은(물론 지금은 다 이겨냈지만) 한번 포비아 상황에 찾아온 공황이 있었다면 극복하는것이 정말 정말 힘이듭니다.

공황장애를 겪어본 분은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아실거예요.



세상은 두려움을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자에게 '기회'를 다시 주지만,

두려움을 모른척하는이에겐 '후회'로 돌려줍니다.



두려움은.... 

인간과 세상이란 절대적이고 유기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두려운 대상이 매번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두려움의 실체는 매번 자신의 경험의 축적으로  만드는것이죠.



덧붙여 설명하자면,

인간은 무엇을 이루고자 할때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가는 과정까지 '집중'하면서 가장 큰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내 자아가 만들어낸 두려움이기에 내가 또 지워나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표지향적을 추구하고 과정지향적이 중요하다 하고 그 일륜의 모든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죠.

두려움이 있다면 회피하지 말고  두려움에 정면돌파할때,뇌의 인지작용이 새롭게 변화되면서 

두려움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그렇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두려움을 또 다시 극복하고 쟁취하면서 내가 보는 세상이

두려움을 매번 극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두려움만 많았던 세상과

두려움을 매일 이겨내는 세상은 세상의 가능성과 성장의 시점을 볼때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나 원래 못하는데...

사실 자신없어..

무서운데..겁나....



저도 매 순간 두려움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재빨리 두려움을 정면으로 부딪혀 보는 저를 발견합니다.

하나의 두려움을 극복하면 이제 더이상의 큰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니게 되죠.





1380년 경신 8월, 왜적의 배 5척이 하삼도에 들어와 침구하여 연해의 주군을 도륙하고 불사르고 사람을 죽이고 시체가 산과 들판을 다 덮었습니다. 

2,3세 밖에 안되는 어린여아를 약탈하고 참혹하게 도려낸뒤 배를 갈라 그 안에 쌀과 술을 곁들여 하늘의 제를 올린 왜구들이였습니다.


천리사이에 죽은시체가 서로 잇대어 있음을 발견하고 이성계는 '피할길이 없다 맞서싸우자'라며  향했습니다. 이미 반격할만한 큰 도리가 없이 시작된 상황이였습니다.


지도를 꺼내 적군을 반격할 운봉을 넘어서서 험준한 지름길을 보니 이성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적은 이길로 반드시 나와 우리의 후면을 습격할것이다.고로 나는 이 길로 들어갈것이다."하며 그 길로 군사와 들어섰습니다.

그 길로 들어서기 무섭게 역시나 왜적은 덤벼들었으며 이성계는 태연하게 적진과 부딪혔습니다.


백우전 20대,유엽전 50대를 뽑아 그 화살들을 모조리 왜적의 얼굴을 쏘았기에 적은 충돌없이 바로 즉사하였습니다.

적장이 창을 가지고 바로 이성계의 후면을 달려와 "뒤를 보십시오"라는 말과 동시에 이성계가 탄 말이 맞아 쓰러졌습니다.


이성계는 곧 다른말은 바꿔 탔으나 그 말의 상태 역시 좋지 않았고 적군은 이성계를 포위하며 달려들었지만 즉시 활을 쏘아 8명을 바로 죽이고나서

하늘의 해를 가리키며 좌우에 군사와 장수에게 지휘하기를


"죽을것을 두려워하는 자는 모두 다 물러가라! 나는 적과 더불어 죽고 말겠다!"

라고 외쳤습니다.


이 외침에 군사,장수 모두 감동하고 격양되어 죽음을 각오하고 함께 싸웠습니다.


당초 왜적의 수는 우리 군에 비해 10배나 많았는데 이성계의 탁월한 용병지술과 두려움을 맞서 싸워 이긴 결과였다는거죠.


두려움은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하나의 두려움일뿐입니다.


두려움은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하나의 두려움일뿐입니다.


스스로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자신이 만드는것뿐이죠.

또한 자신이 넘어서야할 몫이기도 하구요.

자신이 극복하지 못한 두려움은 세상을 이겨내지 못할 두려움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잘해낼수가 없습니다.

잘해내고 싶어 노력할뿐이죠.

그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것이 무엇인지 쭉 나열해볼까요?


두려워하는것들이 과연 내가 진짜 두려운것인지도 한번 심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아닐수가 있어요.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닐수 있어요.


당신은 오늘 당신의 적 '두려움'을 이길수있는 진정한 용자입니다.



오늘부터 나의 두려움과 싸워보실분!? 

당신은 오늘 당신의 적 '두려움'을 이길수있는 

진정한 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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