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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경화 Apr 13. 2022

아마추어 말고 '아무추어'가 되세요.

프로는 틀렸다.




많은 이들은 프로처럼 되기를 고수한다.

하지만 프로가 되고 나면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

아마추어를 더 그리워한다.


왜냐하면 막상 프로가 되면 아마추어때처럼 간절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마추어보다 더 강한 이들이 있다.

바로 "아무추어" 다!!

아무거나 들이대고

아무거나 도전하고

일단 아무거나 실행해보고

실패해도 아무거나 극복해서 부딪혀보려 하는 경험주의자들을 말한다.


아무추어는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세상앞에도 두려움이란 더더욱 없다.




남들의 시선보다 나를 가장 두려워한다.

나를 속이고 나를 비겁하게 만드는 자신의 비양심이 가장 두렵다.




쓸데없는 잡념은 집념을 무너뜨린다.

집념을 바로 세울수 있는것은 아무거나 들이대며 경험하는 아무추어들이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 다음 후회하며 남 탓하는 비열함보다는

행동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그 다음 후회하며 나를 더욱 다져가며 내 안의 나를 더 많이 이끌어내는 프로보다 더 강한 아무추어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진정한 히어로가 된다.






당신은 프로입니까?


당신은 아마추어입니까?


당신은 아무추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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