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정리하지 못함에 괴롭습니다.
차라리 꺼내어 보는 게 낫겠다 싶어
잔뜩 구겨놓은 마음을 꺼내
결국 그대를 마주합니다.
구겨진 마음 차곡차곡 정리해
고이 간직하면
너무나도 쉽게
다시 그대를 찾을까 싶어
오늘도 정리하지 못하고
끝내 포기합니다.
사무치게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