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끝으로 너의 눈썹을 만지고
두 손으로 너의 얼굴을 감싸
팔을 뻗어 으스러지도록 온 힘을 다해
한아름 널 안으면
너의 온기가 내 가슴을 찢고 스며들어
온몸을 갈기갈기 찢어서라도
그렇게 곁에 있어줘
그렇게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