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음요리

가을 꽃게탕과 후식은 칼국수?

막둥이가 원한다면...

by 봄단장


우리 집 최고 상전은 막둥이 아들이에요.

요즘 쇼츠 영상 즐겨 보면서 이것저것 먹을 걸 해달라 하네요.


지난주에는 갑자기 "엄마! 요즘 꽃게가 제철이래~."

그러면서 꽃게요리를 해달라 하더라구요.

삐쩍 말라서 키도 또래보다 작은 것이 늘 염려돼서

먹고 싶다 하면 잽싸게 해다 바쳐요.


생물 꽃게가 마침 세일하길래 얼른 주문해서

손질하려는데 이미 죽었더라고요. 그래도 참 싱싱했어요.

진짜 먹고 싶었는지 순식간에 아빠랑 둘이서 호로록 먹네요.

다 먹고 후식은 바로 농심에서 나온 장칼국수 넣어서 칼국수 끓여 먹는 건데

이게 제일 맛있는 건 안 비밀!!!

얼큰 칼칼하면서 꽃게탕 국물이 더해지니...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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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재료 (3-4인)

꽃게 1Kg

무 한 주먹,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3개,

단호박 한 주먹(맛내기 필수재료), 마늘 5알,

팽이버섯과 콩나물은 선택

양념 재료

된장 2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쯔유 2 큰 술(액젓으로 대체 가능)

냉동 꽃게일 경우 맛술 1 큰 술 추가하세요.


Tip 생물 꽃게는 냉동실에 2시간 정도 넣어두었다 손질하면

살도 흐르지 않고 훨씬 편하게 손질이 된답니다!


1. 먼저 흐르는 물에 꽃게를 솔로 잘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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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 부분 딱지를 열어서 이물질을 쭉쭉 짜주세요. 이러면 비린내와 텁텁한 맛이 훨씬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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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 끝부분 살이 없는 부분은 가위로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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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몸통과 등딱지를 분리해서 속에 있는 모래주머니를 제거해요. 이때 내장은 따로 덜어뒀다 사용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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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 1리터에 육수팩 넣고 10분 정도 끓이다 무와 단호박 넣고 5분 더 끓이고 육수팩은 건져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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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된장 2 큰 술을 거름망에 잘 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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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꽃게 넣고 팔팔 끓이다 거품도 걷어주고, 각종 야채 썰어 둔 거 넣으세요.

간은 쯔유 2 큰 술로 맞추고 없으면 액젓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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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지막에 팽이버섯과 콩나물도 넣어주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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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맛있게 먹고 남은 국물에 물 300ml와 농심 장칼국수 수프와 면 넣고

남은 야채 있으면 더 넣고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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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러면 끝까지 맛있게 싹싹 먹어져요~

비록 살은 좀 찌겠지만 맛있으면 뭐다? 0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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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은 아래로 놀러 오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P0LsA1__bU&t=3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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