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고 싶니? 그럼 나처럼 1일 1점해!

[1일 1점] 미래는 결정되어있을까? 바꿀수 있을까?

by 감자댄서
[3줄 요약 ]
ㅇ 주제 : 타로점은 미래를 알려주는 수단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로 만드는 수단이다.
ㅇ 그는 타로에게 물었다. 이번주에 그녀를 만날 수 있냐고.. 타로의 대답은 No! 아~ 절망... 그런데 그녀와 약속이 잡혔다.
ㅇ 그런데, 그는 약속 취소 통보를 받는다. 타로 리딩이 기가 막히게 맞췄구나! 아~ 슬프다.
ㅇ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1. Why - 미래가 궁금하다면 타로리딩?


나는 미래가 궁금해서 미칠 것 같을 때 점을 보러 가요. 만나던 연인에게 결별 통보를 받았을 때는 신점을 보러 갔고, 육아휴직에서 회사에 복귀했을 때는 사주명리를 보러 갔지요.


그리고, 나는 고민이 있을 때마다 '' (운세 리딩)을 니다. 타로 리딩도 하고, 사주 리딩도 하고, 주역점도 봅니다. 게다가 나에게 타로와 사주리딩을 요청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미래를 물어봅니다. 자기가 고민하는 이슈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니까요.

그러면, 여기에서 본질적인 궁금증이 생깁니다. 타로 리딩같은 '점'은 '미래'를 예언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연인에게 그만 만나자는 통보를 받고 신점을 봤는데, 그 신점 보살님은 '그 X는 못된 사람이야. 양다리야. 미련을 버려. 돌아올 운명이면 돌아올 것이고..' 이렇게 얘기해 주더군요.

난 그녀와 다시 연결될지가 가장 궁금했는데, 그 부분은 두리뭉실하게 말해준 거죠. 그 신점을 본 보살님은 내 미래가 명확하게 보였는데 상처 줄까봐 부드럽게 표현한 것일까요? 아니면, 그분도 미래를 볼 수 없었던 것일까요?




2. what - 누가 내 미래를 결정할까?

나는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내 미래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말이예요.


1) '나'

- 내 마음의 흐름

- 내 결정 (행동)


2) '나'를 둘러싼 환경

- 결정권/영향력을 가진 그 누군가

-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자연 (날씨 등)

3) 나는 전혀 모르는 제 3의 요인


이 세가지는 항목별 특징이 있어요. 내가 '아는 정도'와 '콘트롤 가능성' 두가지 기준으로 세가지를 분류해 볼까요?


첫번째,'나'는 그래도 내가 '잘 알고' 있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내 결정에 따라 삶의 방향은 달라지지요. 삶이란 언제나 갈림길의 연속이니가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제기 하나 들어갑니다. 나는 '나'를 웬만큼 안다고 하지만, '나'를 제대로 콘트롤할 수 있는 것도 맞을까요?


음..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 아니 자주 내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하니까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두번재, '나'를 둘러싼 환경은 나는 알고는 있지만 내가 콘트롤 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회사에서의 내 상사를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이 나오죠. 회사의 상사는 절대 자기 생각을 안 바꿉니다. ㅋㅋ 내가 아무리 얘기해도 안 먹히죠.


세번째, 나는 잘 알지도 못하고 내가 콘트롤할 수도 없는 영역입니다. 한마디로 미지의 블랙박스 세계지요.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건 확실한데, 그것이 뭔지 도대체 알 수 없으니까요.



3. How -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Logic


3줄 요약 : 내가 원하는 미래 만드는 법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 방법은 심플해요. 위에 설명한 3가지 항목을 잘 조절하면 되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 간단한 Logic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내가 실제 타로리딩을 했던 case를 하나 예로 설명해 볼까요. (본문 아래 세부 내용 참조)


아래 사례는 우리 삶에서 흔히 벌어지는 황이예요. 마음 오해로 인해 벌어지는 당한 갈등 말이예요. 마음이 바라는 것을 가장 잘 알면서도, 실제로는 다르게 행동하게 되는 이상한 상황...



4. 에필로그 - '점'은 나의 셀프 설턴트!


'점'은 미래를 말해주는 것인가요?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점'이 미래를 예언해주는 것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그러나, 다음 한가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점'은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주는 좋은 도구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햐냐고요?


간단해요. 타로 리딩 등 '점'을 보면 내 행동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 현실을 바꾸는 힘은 내 행동에서 시작되니까요. 당연히 내 행동은 내가 원하는 미래 모습을 향해 있고요.


그러면, 내 행동을 바꾸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냐고요? 바로 내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점'은 '내 마음'을 제 3자 관점에서 솔직하게 보여주지요. 내가 알면서도 외면하던 진짜 마음을 말입니다.


물론, '점'을 본다고 해서 나를 둘러싼 환경을 바꿀 수는 없어요. 그러나, 그것은 애초부터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영역이잖아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내 마음과 행동'이예요. 그리고, 그 마음과 행동이 내 미래를 바꿀 수 있고요. 자기 내면의 힘을 믿어보세요!




[사례] A와 B의 썸.. 그리고 갈등...

- A와 B는 썸을 갓 시작한 사이입니다. A는 B와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고 싶어해요. 그래서, A는 B와 이번주에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 그런데, 약속 하루 전날 밤 10시에 B가 카톡에 한마디를 남깁니다. "미안해요. 내일 급한 일이 생겨서 약속을 취소해야 겠어요."
- A는 그 순간 화가 났습니다. B의 말이 이해가 안되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제 썸 타는 사이인데, 이유라도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으련만, B는 아무런 설명없이 취속 통보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는 나에게 타로 리딩을 부탁했습니다. 나는 솔직히 뭐 이런 이슈로 타로 리딩을 하고 싶어하나 생각했어요. 그래도, 후배의 요청이니까 타로 카드 1장을 뽑으라고 했어요. A의 목표이자 질문은 '이번주에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요?'였습니다.


그가 뽑은 타로 카드는 '매달린 사람'이란 카입니다. 그래서, 나는 A에게 물었습니다.

- 나 : 음... 타로 카드에 따르면, 지금은 A님이 잠시 기다려야 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해요?
- A : 저는 지금까지 많이 기다렸어요. 그런데, B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성의 없게 말하니 기분이 나쁩니다. B는 나와의 관계를 잘 유지할 마음이 없어 보여요.

- 나 : B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면 조금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 A : 예전에도 그랬어요. 이상하게 나와의 만남을 피하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 나 : 아하.. 그런 과거 경험이 있었군요. 음.. 그러면, 그때와 지금 상황, 즉 B와의 관계가 비슷한가요?
- A : 음... 조금 다르긴 하죠. 예전에는 약속 취소할 때 그냥 아무런 설명없이 "오늘 약속 취소해요. 다음에 봐요.'라고 할 때가 많았죠. 그래도 오늘은 조금이나마 설명을 해주긴 했어요.


나는 A에게 '매달린 사람' 카드를 보라고 했어요. 한 남자가 거꾸로 매달려 있어요. 힘든 타이밍이죠. 그런데, 그 남자의 얼굴 표정을 보라고 했어요. 꾸로 매달린 사람은 웃고 있거든요.


타로리딩의 답변! 그녀를 만날수 있을까요?

* 이미지 소스 : <신의 뜻> 앱

- 나 : 어떤 일을 할 때, Go해야할 때도 있고, 잠시 기다려야할 때도 있잖아요. 타로카드는 지금은 잠시 기다려야할 타이밍이라고 조언해요. 웃으며 조금 기다리라고요. 그 짦은 시간이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 A : 나는 많이 기다렸어요.

- 나 : A님이 원하는 결과는 무엇인가요? 여기서 그녀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녀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인가요?

- A : 음... 그녀와 잘 되고 싶어요.
- 나 : 그러면, 이번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요? 그녀에게도 다른 상황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 A : 그러면, 이번 한번만 더 기다려 볼께요.


이렇게 타로 리딩을 마치고, 1주일 후에 A를 다시 만나서 물었었습니다. 어떻게 되었냐고요. A는 B에게 '급한 일은 잘 되었냐고 물으며 시간 괜찮으면 만나자고 했다고 합니다


속마음은 부글부글했는데 참고 웃으며 말했다고 하네요. 타로 카드의 그 사람 표정대로 말이죠. 그랬더니, B가 흔쾌히 '오케이'해서 두 사람은 만났고, 급한 상황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국 A는 기 생각이 오해 점을 깨달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