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야 말해주렴! 나, 왜 코칭 자격증 못 따는거니?

[1일 1점] 전략이 부족한 걸까,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by 감자댄서
[3줄 요약]
ㅇ 난 코칭 자격증을 따야한다고 생각한다.
ㅇ 전략을 세웠다. 그런데 실행이 안된다.
ㅇ 타로리딩을 했다. 그 결과는?


1, why - 도대체 왜 못하는 거니?


코칭 자격증 취득


올해의 목표입니다. 그것도 4년 동안 매년 1월 1일이 오면 적어 놓은 목표입니다. 그런데, 나는 도대체 4년 동안 뭘 했기에 아직도 이런 상태일까요 ㅠㅠ


올해는 영전략 관점에서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어요. 아래처럼 말이지요. 결론은 심플해요.


"자격증을 같이 준비할 사람을 찾아라."
그 방법으로 두가지가 있어요.
- 첫째는 코칭 교육에 다시 참가하여 사람을 찾아라.
- 둘째, 내 지인 중에 코칭 자격증 관심 있는 사람을 찾아라.


그런데, 5월이 끝나가는 지금까지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도대체 이 상황은 무엇인가요? 전략수립이 잘못되었나요? 아니면, 실행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나요?

아!! 답답합니다.


그래서, 타로 카드를 집어 들었습니다. 과연 타로 카드는 나에게 어떤 얘기를 들려줄까요?




2. what - 가 뽑은 10장의 타로 카드


나는 눈을 감고 심호흡을 3번 하고 조심스럽게 타로 카드 10장을 뽑았습니다. 오늘은 캘틱크로스 스프레드를 사용하기로 했거든요. 왜냐하면, 나에게 10개 질문을 던지고 싶었어요.


그렇다면,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올해 코칭 자격증을 딸 수 있을까요?

1) 넌 '돈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코칭 자격증 따려고 하니?


동전(펜타클) 카드 4장!


허거걱... 이렇게 직접적으로 내 속마음을 드러낼 줄을 몰랐어요. 10장 카드 중에 무려 4장이 펜타클 (동전) 카드라니... 펜타클 카드는 현실적인 요인을 상징해요. 가장 현실적인 것이 바로 '돈 (동전)'이지요.


맞아요. 나는 '돈'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코칭 자격증을 따려고 했어요. 나 한번도 이런 내 마음을 표현하거나 인정해 본 적 없어요. 그런데, 타로 카드의 질문을 쑤욱 받고 나니 부정할 수 없어요. ㅠㅠㅠ


현실적인 이유를 얘기하는 펜타클 카드



2) 지금 아쉬운 게 없구나... 그러니, 이렇지.


타로 카드가 나에게 던진 두번째 질문이 이거예요.

지금 아쉬운 거 없구나?

허거거걱... 맞아요. 그래서, 코칭 자격을 따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실행을 못하고 있는 것이예요.

2019-06-09 07;45;58.PNG 왼쪽 : 현재 장애물을 의미하는 10번컵 카드 / 오른쪽 : 결과를 보여주는 여황제 카드

어쩌면 이렇게 내 심장을 푸욱 하고 찔러올까요?


3) 그러나, 자격증 따서 행복해 할 것이야!


으하하하하하. 그러나 타로 카드가 마지막 10번째로 나에게 해 준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 잘될꺼야.
- 코칭 자격증 따고 오감만족!
- 행복해질꺼야~


아~~~ 휴...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잘될꺼라는 말을 들으니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어났어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잘 될꺼라는 말 한마디에 이렇게 기뻐하다니 말이예요.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타로 카드의 조언은 내가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거든요. 그냥 아무 일도 하지 않는데 코칭 자격증에 합격할 리는 없잖아요. 단지, 전체적인 운이 좋다니 그저 마음이 룰루랄라입니다.




3. how - 답답할 때는 셀프 타로 코칭!!!


나는 답답해서 셀프 타코 리딩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타로 카드는 예상하지 못한 날카로운 질문을 푸욱 나에게 던졌고요. '현실적인 이유'로 코칭 자격증 따려는 거 아니냐는 아픈 질문 말입니다.


맞아요. 솔직히 말하면, 내가 타로 리딩을 하고 사주명리학 코칭을 하는데, '코칭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코칭 자체에도 관심이 많지만, 내 머리 속에는 이런 현실적인 생각이 가득했거든요.


타로 카드가 그 점을 예리하게 찔렀어요. 나,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제는 실행 방법을 찾아야지요. 타로 카드가 '내가 노력만 조금 해주면, 코칭 자격증 합격할 수 있다.'라고 말해줬으니까요.


이제 내안의 내적 동기에 활활 불을 피우고, 작은 실천 (스몰 스텝)과 트리거 (실행 유발 시스템)를 만드려고요. 그 내용도 또 글로 쓰겠습니다.



매그넘 전시회의 문구.. 지금 나에게 필요한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