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며 뻔뻔함을 충전합니다.]
- 나 : A님, 이번주 점심 가능한 날 있나요?
- A : 선약이 있어요.
(보통은 여기서 A가 다른 날을 제안해야 예의다.)
- A : ....
- 나 : (뭐야 이런 무매너는...) 다음주는요?
- A : 화요일이요.
나 : 오늘 점약이었는데 자리에 없으셨네요.
A : 오늘 팀점이었어요. 약속이 긴가민가하긴 했어요.
나 : ... (황당)
- B : 차장님, 저 이번에 부서를 옮겨야할 것 같아서 부탁을 드리려고요. 차장님 부서 또는 아는 부서 있느연 연결 부탁드려요.
- 나 : 네, 그렇군요.
- B : 믿을 사람이 차장님이라서요.
- 나 : (B가 왜 연락이 없지? B가 연락오면 우리 팀장에게 강력하게 얘기할지 말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내가 답답하니 물어봐야겠다.) B님, 어제 부탁하셨던 부서 이동은 상황이 어떤지 해서요?
- B : (어제 부서 이동 부탁한 기억이 전혀 없는 것처럼) 안녕하세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 나 : (X발.. 이 뻔뻔한 자세는 뭐지?) 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