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무 화가 많이 나서 주체를 못 할 때가 있다.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짜증도 나기도 한다
화가 너무 많이 나면 행동을 하고 싶어진다. 당장이라도 이 불만이나 화에 대해 표출하고 싶고 말하고 싶어진다.
되돌아보면 행동을 저지르고 나면 아마 10에 8은 후회를 하는 것 같다.
화를 내봤자 상대가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고, 스스로 내는 화에 화가 더 나는 기분이랄까
발작 버튼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다.
어쩌면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나, 내가 피하고 싶은 상황인 것, 내가 자격지심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살면서 화를 안 낼 수는 없다.
하지만 발작 버튼을 줄여나가며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