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감씨 인생의 길을 잃었을 때 보세요.

스스로 묻고 답하기의 힘.

by 송다감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았는데 불현듯 훅훅 떨어지고 나면 내가 잘 지내지 못했던 것을 알아차리게 때가 있다.


막 다른 길에 멈춰 서고야 이 길이 잘못됐음을 알 수 있고 빠져나올 수 없을 듯 두 발이 묶이고야 여기가 우울의 늪이구나 알아차릴 수 있다. 막다른 길과 우울의 늪 모두 잘못되는 시작을 감지하기가 너무 어렵다.


매번 반복되는 일임에도 또다시 길을 잃고 우울의 늪에 빠지면 앞뒤 안 보이고 아등바등거리며 내가 한심하다 여겨지지만 좋을 때 생각해보면 나 나름으로 늪을 피하려 혹은 유사시 상처 없이 빠져나오려 이런저런 준비를 해두긴 한다.


자존감, 성취감, 회복력, 유연함, 분별력, 감사, 사랑, 일상의 행복... 성숙한 인간이 되려고 혹은 내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으려 평상시 노력하며 붙잡고 있는 가치들이다. 나를 구할 실가닥을 보강하고 늘 노력함에도 우울의 늪에 빠져버릴 때면 나의 나약함에 좌절한다.


그렇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 실가닥은 나를 성장시킬 최고의 무엇일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우울의 늪에 들어섰을 때 죽지 않고 버틸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평상시 잘해보려던 노력이 나를 우울에 빠뜨린 것이 아니다. 이미 우울해졌고 나는 평상시 수련해둔 힘으로 당장 손에 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 같은 짧은 격려, 위로, 응원이 되어줄 메시지 하나를 마음에서 잡아 올린다면 그걸로 한 생명을 구제한 것이다.


그래서 나를 성장시키고 때론 나를 살리는 메시지를 찾아 곁에 두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아침 혹은 매일 밤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자 하는지 상기할 수 있도록 정신이 온전할 때 스스로 묻고 답한 것을 기록해 두자. 산책이나 명상 후 고요하고 자신감과 사랑이 충만할 때 방향을 잃은 내가 볼 수 있도록 메시지를 남겨두자.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이 세상은 어떤 곳인가요?

내가 깨닫고 의지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어떤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나요?

나는 무엇을 할 때 시간이 가장 잘 가나요?


한꺼번에 하기보다 한 번에 하나의 질문씩 차근히 묻고 답하며 기록해 둔다면 기록이 쌓여 언젠가 내가 방향을 잃었을 때 그 메모 안에서 나를 붙잡아 줄 한마디 응원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미 길을 잃은 상태라면 잠시 산책하고 돌아와 메모장을 꺼내고 아래 질문들 먼저 하나씩 답해보면 좋겠다.

어떤 사람이 부러운가?

그 사람의 어떤 면지 좋은가?

나는 그것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그것과 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나에게 시간이 무한대로 주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가 장 작은 일은 무엇인가?

그밖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가?


스스로 묻고 답하기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고 어느 현자의 가르침보다 내게 밀접하고 호소력이 있다. 다만 스스로 묻고 답하기는 산책, 명상, 멍 때림, 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등 순수 의식을 끌어올리는 활동 후에 물어야 깊은 곳의 답을 들을 수 있다.


만약 그 답이 나만 좋고 누군가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 일이라면 혹은 그 반대더라도 그 답은 내면의 답이 아니라 우울의 늪이 들려주는 노래일 테니 귀 기울이지 말고 다시 걷고 또 걷고 나서 끈질기게 다시 또다시 물어야 한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지금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무한대의 시간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무한대로 주어진 시간 동안 지금 내가 할 일을 찾아 어둠 속을 묵묵히 걸어 나가길 바란다. 그렇게 꿋꿋이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밝은 빛 앞에 원하던 모습으로 서 있을 것이다.





송다감 씨 기억을 잃었거나 마음의 길을 잃었을 때 보도록 준비해 두었어요.

당신은 그대로 괜찮습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말입니다.

당신은 당신 그대로 이미 기적입니다. 지금을 누리세요.

아래 내용은 과거 현재 미래가 섞여 있어요. 원하는 메시지만 가져다 다친 마음에 쓰세요.



송다감 씨 누구입니까?

나는 몸과 마음과 영성을 가지고 있는 온전한 생명체입니다.

내가 설계한 집에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허브를 가꾸며 긍정의 파장을 울리는 사람입니다.

문호리에 예쁜 공간을 꾸며 공부방, 명상센터, 문화공간, 주말 쉼터를 운영합니다.

나는 글과 말과 미소로 아이들과 부모를 치유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작가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합니다.

나는 작은 내 세상에 만족해하는 행복한 집 게입니다.



송다감 씨는 세상을 어떻게 느끼나요?

기회의 폭포 속에서 의식이 꽂힌 지금이라는 만남에 감사합니다. 먹고살며 행복을 누리기 충분합니다.

모든 것에는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안정감을 느낍니다.

나의 생명은 지구와 다른 생명을 담보로 유지됨을 알고 보답의 의무를 집니다.

온 우주와 이 세상이 나를 돕습니다. 나는 사랑받습니다. 미소, 배려, 공감으로 세상에 보답합니다.


송다감 씨가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요?

나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체계 속 온전한 나를 인식하고 인정하면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의식의 차원을 높여 넓고 멀리 볼 수 있을 때 한계와 한계 넘어를 알고 불안을 떨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과거를 치유하고 나아가며 아이에게 미소 지을 때 행복한 가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험은 생명의 증거입니다. 좋고 나쁜 모든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삶의 밑거름으로 삼습니다.

혼란은 진리를 모르고 있다는 것의 증거입니다. 진리는 고요합니다.

답하기보다 질문합니다. 그리고 알아차린 것을 알립니다.

나는 기회를 선택하고 결과를 결정할 힘이 있습니다.

따라오는 명예와 돈과 알아차림을 오는 그대로 인정하고 품어줍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유연하고 탄탄한 몸을 가꾸면 유연하고 탄탄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어떤 습관을 가꾸나요?

명상과 주식과 외국어를 꾸준히 실천합니다.

지구 지키기, 영어 공부, 한자 공부, 운동, 명상은 가족과 함께합니다.

손과 마음이 다은 것은 하루, 일주, 한 달, 분기, 년 단위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하루에 한 번 정리, 청소, 세신, 아이 웃겨주기를 반드시 합니다.

궁금한 것은 이내 아는 것으로 바꿉니다.

아침에 세운 계획은 반드시 실천하고 만족감과 성취감을 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