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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보석일수록,
값어치는 더 비싸다.
보석은 보석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 보석을 귀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가치가 있고,
쓸모있게 된다.
보석이 보석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보석이 쓸모없는 돌덩이인지 보석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쓸모있는 보석이겠지만,
나 역시 보석을 알아본다.
나 또한, 갖고 싶은 보석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러나, 흠집내고, 다치게 해서까지
소유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사람도 그렇다.
사람을 한 명 한 명 다 소중한 보석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가치 없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 보석의 가치를 알아보고,
귀하게 대해주고,
아껴주고,
바라보는 것 자체로 행복할 수 있을 때,
보석은 그 가치가 더 반짝 거릴 수 있다.
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하루 하루 소중히 대할 때,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반짝이는 보석이 될 수 있다.
보석은 보석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