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고향

by 러블리김작가


사람마다 자신을 살려주는 곳이 있다

그곳이 나는 고향이다


이 고향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내게

인간적 존중과 친밀함

응원과 위로를 많이 해주었다


9살 때, 힘든 일을 겪을 때,

초등학교 선생님의 말씀으로 인해

문학소녀로 작가길로 들어설 수 있었으며,

나는 이곳 친구들로 인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많다

그 덕분에 작가가 될 수 있었다.

이 동네 사람들로 인해

나쁜 일을 겪은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외부 사람으로 인해

힘든 일을 겪을 때도...

나는 치유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곳 가족 친구 엄마들 사람들로 인해

치유받고 위로받았다


특히 지금 내가 사는 집은

스무살 때부터 내가 메인작가로 글을 쓰기까지...20년.

줄곧 이곳에서 내가 많은 글을 쓴 집이다.

내가 이곳에서 쓴 원고가 방송 온에어를 가장 많이 탔다.


그래서, 나는 글을 쓸 때면,

늘 이 집에 와서 글을 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매일이 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