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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체인지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땀흘려 열심히 일하고,
꿈을 꾸고,
야망을 갖고,
소망을 갖고,
그렇게 살아간다.
성공해본 사람일수록
마음 속 결핍이 있고,
공허함을 채우고 싶어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가장 소중한 건,
'내 마음' 속에 있다는 걸 안다면,
먼 미래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될텐데...
마음만 바꾼다면,
당장 행복할 수도 있다는 걸 안다면,
그렇게 처절하게 끙끙대며 살지 않아도 될텐데
가진 걸 사랑하고
내려놓고 살 수 있다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고,
더 많은 걸 가질 수 있을 텐데.
사람들은 흘러가는 이 시간 속에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걸 놓치고 있는지 모른다.
다 내려놓아도 괜찮다.
다 비워도 괜찮다.
다 내려놓아도,
그런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생긴다.
가장 중요한 건,
소중한 몇 사람 지키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안다면,
그렇게 버겁게 힘들게 살지 않아도,
매일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텐데.
사실, 인생이란 건,
한 사람 지키기도 참 힘든 거다.
나라는 사람과
내 자식.
내 부모님과
내 사랑하는 사람(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
내 아이만 지켜도, 성공한 거다.
거기에 일(꿈), 친구, 동료까지 잡으면,
더할 나이없이 성공한 인생.
더 바랄 것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