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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지 않아도 서두르지 않아도> 강주원 저자
1.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몸이 아픈 것도 감내해야 하고
마음이 쓰라린 것도 견뎌내야 한다.
하지만 산산조각 나기 전에 멈춰야 한다.
금이 간 건 금방 굳힐 수 있지만,
부러진 걸 굳히는 데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 수단이 목적을 앞설 때는 멈춰야 한다.
다 숭고한 목적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수단의 달콤함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가 있다.
그땐 멈춰서 생각해야 한다.
다시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는 게 맞는지,
솔직히 목적이 바뀌었다는 걸 인정하고 수단을 취할지,
3. 방향을 잃었을 때는 멈춰야 한다.
'내가 지금 뭘 위해 이걸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 잠시 멈춰서 생각해야 한다.
내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이유가 명확히 떠오른다면 다시 정진하면 된다.
하지만 그 이유가 흐려졌다면 다시 생각해야 한다.
목표를 요구하고 달리기를 강요하는 시대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건
멈춰야할 때를 아는 것이다.
멈춰야할 때 잠시 멈춰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길게 보면 더 나아갈 수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