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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들을 떠나보낼 때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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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김작가
Nov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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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김 작가입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집에 커다란 개 두 마리를 키웠어요
1살 때 제가 누워서 있으면
커다란 개 두 마리가 절 지켜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저희 집은 개뿐만 아니라 토끼도 키웠어요
그런데 엄마와 함께 토끼 먹을 풀을 뜯어줬는데
그 풀에 농약이 묻어있었지 뭐예요
토끼가 죽었어요
제가 5살 때였어요
저는 펑펑 울면서 다시는 생명을 키우지 않겠다 결심했건만
그 뒤에 자라 두 마리, 미꾸라지, 강아지를 키웠어요
죽을 때마다 펑펑 울고
보낼 때마다 펑펑 울며.
반려동물은 가족이나 마찬가지죠
반려동물 보낼 때...
가족 보내는 것처럼 슬퍼요
참 오랫동안 슬펐는데요 저두...
그래서 저도 이별을 제일 싫어해요
이별 헤어지는 것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평생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모두는 매일 조금씩 나이 먹고
언젠간... 이 세상을 떠나갑니다
이별이 싫다고...
세상에 정 붙이지 않고 살아갈 순 없겠죠
저는 이제
세상을 사랑하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들을 사랑하며
떠나보내야 할 때 떠나보내는 법을
배워가요~
그 아픔 상처까지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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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별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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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크 <방송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수업> 저자. (현) 16부 드라마 4편+장편소설+에세이 집필 중 (연극연출/방송작가/유튜버/선생님) 일로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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