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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내가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 친구, 동료를 지키면서,
평범하게 글쓰는 작가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나는 누구와도 다르고 싶지 않고,
다르게 살고 싶지도 않다.
그저 내 꿈은, 하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
내가 잘 나갈 때만 나를 필요로 하고 이용하고
내가 힘들어할 때, 나 몰라라 상처주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내가 잘 나가든, 못 나가든, 어떤 모습이든,
늘 그 자리에서 똑같이 응원해주는 것.
그래서, 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이 사람들은
나를 좋아해서 관계가 형성된 것이고,
나를 보아주니까 말이다.